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한 통의 편지가 있다.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
꽤 길지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편지.
평소 히가시노 게이고 책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묵직하게 전해오는 이야기.
사실은 내가 알지 못했을 이야기, 그리고 이게 나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