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숲의 아이들
손보미 지음 / 안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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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서 경험이었다. 웰 메이드한 작품을 써내는 작가의 추리소설이라는 점에 힘트가 있는데.. 잘 읽히는데 흥미도 박진감도 궁금증도 없다는 점. 다시 말하지만 이야기의 추동력이 없는데 읽히신 하다는 점이 정말 낯선 독서 경험이었다. 읽어보신 분은 공감해주지 않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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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이주혜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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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작가는 그만의 ”어떤” 가부장제를 노리는 데 아주 예리하고 적확한 칼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여성간의 그리고 약한 자들간의 부드럽고 강한 연대를 믿음직스럽게 품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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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하여 - 박상영 연작소설
박상영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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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모두 재미있었다. 의미도 있었고. 그러나 한 작가의 세계 속에서 보자면, 퀴어/1인칭/신입사원의 세계를 넘어선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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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람조차 여성의 사고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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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에 찬 ‘자본의 시대‘ 에 적합한 은유를 사용하자면, 인간에 의해 건설된 기찻길은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지만, 그것의 존재와 일반적인본성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을 하지 않는 여행자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목적지에 인도하도록 기대되었던 것이다. - P460

1899년부터 1914년까지의 약 15년 동안은, 사람들은 잘살게 되었고, 돈 있는 자들에게는 인생이 매우 매력적인 것이었고, 부유한들에게는 황금의 시대로 보였을 뿐만 아니라, 서구 나라들의 지도자들 대부분은 장래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지만 진짜로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는 의미에서 ‘아름다운 시대 였다. 그들의 사회와 정치체제는 상당한 정도로 관리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 P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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