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호의 악몽 1 버티고 시리즈
댄 시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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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압박이 있지만 댄 시먼즈의 작품은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이야기와 문장도 수준 높을 뿐더러 폐쇄된 공간 속 인간들의 공포를 밀도 있게 표현해냄. 존 카펜터의 명작 괴물과 비교해보면 더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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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잡지 - 좀 더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아무튼 시리즈 6
황효진 지음 / 코난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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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황효진 기자님의 첫 책. 온라인에서 봤던 기자님의 글발이 이 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세련된 글쓰기와 재밌고 공감가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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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
존 하트 지음, 권도희 옮김 / 구픽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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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트의 다른 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인물들의 감정에 동화되어 무척 힘든데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읽었다. 장르소설의 품위를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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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파는 가게 1 밀리언셀러 클럽 149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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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킹 샘의 단편집들이 더 좋음. 한 번 잡으면 못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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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니멀 가계부 × 피터래빗
유나 편집부 엮음, 스튜디오 유나 디자인 / 유나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부터 미니멀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가격만 비싸고 필요없는 정보를 잔뜩 넣어놓은 다른 가계부랑 달리 딱 필요한 내용만 들어있고 판형도 작아서 꽂아두기도 좋아서 크게 만족했었다. 그리고 예쁨. 2018년 버전도 당연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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