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과 신앙을 읽고 과학과 신앙을 읽고… -독후감
과학과 신앙을 읽고 과학과 신앙을 읽고…
과학과 신앙을 읽고…
지은이 : 박성현 외
출판사 : 대학촌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하여…
요즈음 들어 신문에 생명과학에 대한 기사가 자주 등장한다.
유전자치료의 신기술이 개발되었느니, 인간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부분적으로 허용했느니 말았느니… 그리곤 마지막에 따라붙는 말이 있다.
윤리적 정당성 문제로 기술 개발이 제한되고 있으며 종교계의 거센 반발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생명공학기술로 인해 한층 더 거세 지고 있는 과학과 종교간의 갈등. 그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과학과 종교간의 관계에 대해 늘 고민해오던 터였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과학과 종교에 대해서 보다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종교와 과학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종교와 과학, 이들은 너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다.
얼마를 고민했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이 둘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종교와 과학은 인간의 알고 싶어하는 욕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그것이다.
먼 옛날, 이 세상에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들은 그들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이 변화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어느 때에는 맑았던 하늘이 점점 으스름해지더니 장대비가 퍼붓기도 하고, 곧 무지개가 피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밤중에 대낮처럼 주위를 밝히는 번개와 주위를 뒤집을 듯한 굉음을 내뿜는 천둥소리에 공포를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 머리 속 어딘가에서 이 모든 것들의 원인을 파헤치고 싶다는 욕망이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알기엔 그들의 지식은 너무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처럼, 신화를 만들어 냈다.
자신보다 우월한 존재인 `신`을 내세우고 그들이기에 이러한 모든 현상들이 가능하다고,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인류는 스스로를 달래왔던 것이다.
이러한 신에 대한 동경은 날로 발전해가고 인류 나름대로의 사상과 규칙 등의 살을 덧붙여 가면서 종교가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것으론 만족하지 못했는가 보다.
그들은 뭔가 더 확실한 것을 원했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신`을 내세우는 뜬구름 잡는 소리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성이 옳다고 허락해 줄 만한 그런 확실한 것에 대한 탐구를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간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