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종이책 말고 전자책을 써보겠습니다 - 글쓰기 책쓰기 실전 노하우 30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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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 여자 최서연 작가님은 1인 기업을 잘하시는 분이다.

독서모임 노하우와 종이책쓰기와 전자책쓰기 강의를 진행하시는 분이다.

이 책은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쓸것을 권해주는 책이다.

강의에서 종이책의 환상과 실상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전자책의 이점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전자책을 쓰려고 하는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직한 30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36권의 책을 내신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작가의 다음 전자책이 기대가

된다. 나의 전자책 쓰는데도 적용을 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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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愛도쿄
민영 지음 / 공감동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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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신청하고 책이 왔는데 그 사이즈에 다소 놀랐다. 포켓북이었다. 휴대하기에는

좋을듯 했다.그리고 사실 앙증맞고 귀엽기도  하다. 벚꽃이 그려진 표지도 아름답다. 저자가

독립출판으로 직접 제작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자의 실력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1인 출판사를 한번 운영하고 싶은 나에게 이런 작가분들의 작품은

많은 도전과 동기부여를 가져다 준다. 내용은 봄을 앞둔 지금의 시점에 나에게 잘

읽히는 내용이 었다. 일본을 다녀온 잔잔한 여행 에세이였다. 중간중간 사진도

넣으셔서 지루하지 않게 쉽게 따라갈 수 있었다. 저자와 함께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가까운 이웃인 일본을 조만간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다.

"신주쿠 쿄엔은 메이지 시대의 대표적인 근대 서양 정원으로 원래는 왕실의 정원

이었으나 전쟁 후 국민에게 공개되었고 일본에 몇 안되는 풍경 정원으로 손 꼽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특별하게 여겨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펼쳐지기 시작했다. 왕실의 정원이었다는 것은 몰랐고 벚꽃이 피는 시즌에 맞춰서 도코에

가게 되어 벚꽃 명소를 찾아 보다가 숙소에서 가기 좋은 위치여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공원이 있는 동안 분위기에 빠져 버렸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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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의 여자를 얻는 유일한 방법 - 국제결혼 추가 완결판
어깨깡패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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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사에서 관심있는 주제중에 여러가지가 있다. 돈버는 법 건강을 지키는

법 연애를 잘하는 법등 이런 류의 책들에 손이 가는게 사실이다. 이 책은 그 중에

주제 하나인 이상형의 여자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다가

왔다. 마치 전자책을 읽는 듯한 착각을 가질 정도로 실제적인 비법과 노하우를

풀고 있다. 흥미로운 책이여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연애 하기 싫은이가 어디

있을까? 문제는 내 뜻대로 안된다는 되서 고민과 문제가 발생된다. 이론이 다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지식은 알고 있는게 좋을 듯 싶다. 이 책은 이런 당신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책이다.



당신이 앞으로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인드셋이 있는데 그것은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것이다. 여자는 세상의 중심도 아니고 남자보다 강하지도 않다. 남자가 없다면

제 몸 하나 보호하지 못하고 살아갈 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는 여자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세뇌시키고 있다. 요즘은 나처럼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면 성평등을 가로막는 남성 우월주의자라고 욕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왜

그런 시선을 신경 써야 하는가?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의 주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남성성의 특징이다.



여자에게 거절당한 이유는 가지각색이었다. 내가 클럽에서 다른 여자랑 키스하는 것을

봐서 싫다고 한 여자도 있었고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한 여자도 있었으며, 내가 말하는

방식이 별로라고 한 여자도 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너무 예쁘고 여신 같은

여자는 나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그보다 휠씬 못한 애매한 외모의 여자는 나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 상황도 꽤 있었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정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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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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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한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과 명문장을 감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마치 고전의 보물을 만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엮은이가 발췌해서 묶은 버지니아의

명문장을 만끽하면서 작가로써 나또한 저런 지적 사유와 사색을 통한 통찰력있고 깊이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없이 글쓰기가 가볍게 느껴지는 이때에 한번쯤

이런 책을 읽고 우리의 수준을 레벨업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원문과 함께 수록

되어서 버지니아 울프만의 특유의 필체의 톤과 매너를 느낄 수 있다.

[자기만의 방]이 출간 된지 약 1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불합리함과 부조리함에서

벗어나고자 힘차게 소리칩니다. 드디어 평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죠. 그러나

버지니아가 꿈꾸는 세계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듯 합니다. 여전히 유리천장은

존재하며, 아직도 사회는 성별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세우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성차별 없이 모두가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도래하기를 버지니아는 바라 온 것이 아닐까요.

버지니아의 [벽에 난 자국]은 의식의 흐름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로

현재에도 연구자료로 쓰일 만큼 다양하게 해석되는 소설입니다.

전개 내내 주인공의 생과과 기억, 연상, 감정 등은 형태기 없으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도 흐릿합니다. 이 처럼 내면의 생각을 탐구하는 데세 비롯된

문장들에는 명확한 해설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작가 특유의 미묘한 관찰력은 해석이 필요 없을 만큼 훌륭합니다. 덕분에

작품 내에서는 주인공의 마음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것처럼 묘사되죠.

말도 안되는 전개지만 작가의 의식에 흘린듯이 빠져들고 맙니다.

그렇게 독자는 나의 내면세계에 일체화되고 나의 복잡한 감정과 노출되는

상상력들은 독자의 공감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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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김응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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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텍스트가 빼곡히 있는 자기계발서만 읽다가 오랜만에 간결하고 함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시어의 세계에 빠져드니 마음이 정화되고 머리가 맑아

지는듯 하네요 저도 제 이름으로 된 시집을 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음유시인이라는 블로그명 답게 조만간 시집에 도전하겠습니다.

그 파도

먼 바다에서부터

물에 이르기까지

그 파도는 얼마나 부서지고

또 얼마나 흔들렸을까

밀어 대는 파도와

힘 겨루며

도착한 곳에서

그 파도는 행복해할까

허연 물거품으로

가뭇없이 사라지며

나를 기억이나 할까

그 파도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시인이여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멈추지 않고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멀고 먼 후일까지

죽음으로 가는 길을

사유하는 그대

바람과 구름

그리고 물과 안개에

감취진 이야기들을

사랑의 아픔으로 승화시켜

오늘을 다독이며

내일을 열고 있는 그대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답게 잘 가꾼 몸을 간직하고

무사히 무덤까지 도착하는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건 인생이 아니지

완전히 소진되어

마르고 지친 상태에서도

행복했었노라고

다독이는 게 인생인 거지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정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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