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의 결혼 준비 - 실전 결혼 준비 A-Z까지
지윤주 지음 / 휴앤스토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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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륜지대사 결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듯 하다. 한번쯤은 누구나 하는

결혼이지만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는 이들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다.

주먹구구식으로 닥치면 하는듯 하다. 이 책은 이런 문제점을 보면서 저자 자신이

결혼에 임박해서 이에 대한 책이 없다는 점을 발견하고 자신이 그럼 직접 써보자는

결심으로 나온 책이다. 저자의 경험담이 책 곳곳에 녹아져 있다. 90년대생의

결혼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한번 들여다 보도록 하자.

결혼식 관련 업체들이 가격을 잘 알려주지 않아서 돈이 많이 든다고 말한다. 업체들이

각종 항목을 쪼개서 비용을 올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예식장, 스드메 가격을 자율적으로 공개하도록 하였다.

결혼식에 식권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대서 다른 결혼식을 가보니 정말 다 식권을

따로 만들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식 식권은 예식장에서 주는 것을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 식권이 다른 예식과 겹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도장이나 넘버링을

표시해서 사용한다. 외부 식권을 따로 준비하는 이유는 혹시나 예식장에서 식권을

더 넣을 수 있다는 의심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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