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오웅석 옮김, 톰 휠라이트 세무 어드바이저 / 민음인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경제 필독서로서 유명하다. 부의 사분면은 우리

가 살고 있는 경제주체를 정의하는데 일목요연한 도표로 사용되고 있다. 봉급

생활자 소규모 사업가 의사나 변화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 부동산 중개이

디자이너 미용사와 같은 자영업자 이 네가지 부류중에 하나에 속해있다.

각 경제주체의 특성들은 잘 이해하는게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데 중요하다.

이 책은 오랜만에 나의 경제 상식을 다시금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된 책이었다.

전 세계가 돈을 찍어 내고 있다. 우리의 돈은 독과 같다. 오늘날 돈은 불안정해서

세계 경제에 불안을 초래한다. 독과 같은 돈이 점점 늘어날수록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부자들이 점점 더 부유해지는 또 다른 이유는 빈곤층과

중산층이 작은 그림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열심히 일하고 세금을

내고 저축하고 집을 사고 빚에서 벗어나고 주식 시장에 투자하라고 배웠다. 부모님과

선생님 금융 전문가들 대부분이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작은 그림에 맞는 실천 방법들이다.

재무재표는 금융 문해력의 핵심이다.그래서 부자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은행

에서는 학교 성적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은행은 내가 다닌 학교나 내가 받은 평균 학점

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은행원은 나의 재무제표를 보고 싶어하지. 재무제표는 학교를

졸헙한 이후의 성적표란다. 어린 나이에 쌓은 금융 문해력은 내 삶에 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재무제표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금융 문맹이다. 알다시피

제무재표를 읽지 못하는 고학력자들도 많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진짜 금융위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