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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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적인 언어에서 사용하는 말의 이면의 진심에 대해서 알수 있다면 사회생활을

더욱 쉽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심리학자가 말에 대해서 행동에 대해서 심리학적 이론을 바

탕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의 이면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자신의 행동은 상황 탓, 남들의 행동은 성향이나 기질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불안감을 달래기 위한

자연스러운 심리적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잘된 일은 내 탓, 잘 안 된 일은 남탓으로 돌리

기만 하면 문제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성향의 가장 큰 문제는 실펴를 거듭해도 발전이 없다는

점이다. 실패의 원인을 남 탓, 상황탓으로 돌리다 보면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개선할 여지도 없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은 알지 못하는 전투를 하고 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하라. 고대 털학자 플라톤의 말이라고 전해진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고민과 우울

함을 가지고 있다. 저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든,

세계적인 CEO이든 마찬가지이다.

심리학의 자기강화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평

가한다. 자신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는 것을 타인을 통해 다시한번 들여다보는 심리다.

통제욕구가 높은 사람은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

첫번째 자율적인 권한을 많이 준다.

두번째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확증 편향은 검증되지 않은 신념을 갖고 있는 경우, 그러한 신념에 부합하지 않는

정보나 현상을 무시하는 경향을 말한다. 자신의 신념에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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