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 거친 물결에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공자의 명쾌한 해답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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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의 저자인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의 노력이 있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연구한 에릭슨 박사는 누군가가 해낸

일이라면 다른 사람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가 파이값 소수점 1만 자리까지 외웠는데,

다른 사람들은 1천자리까지만 외웠다고 해 보자. 이건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외우기 싫은 마음 때문이다. 파이값 소수점을

1만자리까지 외우는 것이 실영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실제로 효과를 발휘해 암기력을 떨어뜨린다.

사자성어 우불가급에 얽힌 본래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뜻과 정반대되는 사연을 갖고 있다. 위나라 대부를 지냈던

영무자의 처세술에 관한 이야기다. 공자는 영무자의 현명함을 칭찬했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지혜로웠고라는 구절에서 도가 있는

상황은 나라가 평탄한 때를 말한다. 국정을 살피는 관리들이 청렴할 때 능력 있는 사람들은 제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영무자도 마찬

가지였다. 위나라가 안정적일때 영무자는 중상모략을 걱정하지 않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는 힘껏 능력을 발휘해 나라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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