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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3월
평점 :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관계의 심리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간관계 속에서의 갈등과 문제를 심리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 책에서 실린 내담자와의 상담의
이야기들은 우리들도 어쩌면 한번씩은 겪어봤을 법한 스토리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을 나에게 적용해
보면서 우리가 삶에서 처하게 되는 관계에서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시간으로 삼아 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여겨진다.
우리는 왜 사람과 부딪치기를 두려워하는가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일어나면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귀찮은 일이 수없이 벌어지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으므로
일부러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은 없다.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기 내면에 갈등이
일어나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한다. 혼자 넘어져서 아무도 탓할 대상이 없으면 땅바닥이라도 탓하는 것과 같은
심리다. 자기 책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는 의도이다." (P.86)
"심리 상담을 할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만약 상대가 도움을 청한다면 나는 그를
위해 거울을 만들어 자신을 보게 한다. 자기의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을 변화시키려 한다면 조언하지
만 무조건 하나의 의견으로 조언하지 않는다.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 내담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고민하고 의논한다. 이것이
심리상담의 정도이다." (P.145)
내면 치유를 위한 간단하진 않지만 시도하면 좋을 몇가지 제안을 준비했다.
첫째 용서하자
둘째 포기하자
셋째 끊어내자
네째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