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면서기입니다 - 16년 차 동네 공무원의 이제야 알 것도 같은 이야기
이우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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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

16년차 공무원의 좌충우돌

리얼 직장생활의 애환을 담은

재미있는 책

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안정적인 환경과 정년이 보장되고 연금이 주어진다.

그래서 요즘 젋은이들은 다들 공무원 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노량진에서 젋은날의 시간을

저당잡히면서 공무원으로써의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무원의 삶이 그리 녹록치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 나름대로의

공무원 세계를 겪은 리얼 체험기를 통해서 밖에서 만 보던 공무원의 이면의 직장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공무원 생활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한번 읽기를 권해드린다.

공무원은 어떤 글을 쓸까? 지방행정직인 나의 경우 사업계획서, 결과 보고서, 공고문, 입법예고문

보도자료 홍보문 협조 요청서 민원답변서 행사 시나리오 시장님 인사 말씀 회의자료 등의 글을 쓴다.

몇 줄 간단한 메모 보고를 할 때도 있고 한 권의 성과집을 엮기도 한다. 아침에 출근해 이런저런 글을

각각에 맞는 분량과 방식으로 쓰다 보면 저녁이 도어 있다.

다행히 법조문을 비롯한 공공언어를 쉽고 간결하게 바꾸자는 인식이 확산 공유되어 공무원의 글들도

바뀌고 있는 중이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꼿꼿한 문장들이 많겠지만, 실생황에서 더이상 사용

하지 않는 용어나 어려운 한자어를 현실화하고 권위적이었던 문체에서 힘을 빼고 있는 중이다. (P.99

~100)

2021년 서른아홉 올해도 나의 장래희망은 도서관장 내가 일하는 지역의 시립도서관 두곳은 6급이 관장직

을 맡으니 허무맹랑하지만은 않다. 인사이동 희망 보직 신청 기간마다 간절히 고민은 하는데 이러저런 이

유로 쓰지는 못하고 정말 진짜 좋을 텐데 아쉬워만 한다. (P.176)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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