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코로나 탈출기 - 중국인들은 대재앙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나
심재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코로나 상황속에서 중국의 대응과

일상에 대해서 궁금점을 알기쉽게

다루고 있는 기사들의 모음집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우한페렴이라 불리면서 금방 잠잠해질 거라 여겼는데 확산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펜데믹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중국의 일상의 모습에 대해서 다룬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연합통신 중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재한 기사의 모음집이다. 중국의 다양한 실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 19 대응상황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상세히 나오고 있다. 역시 기존에 알던 중국의 모습에서 조금은 발달된 중국의 현재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020년 6월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베이징식 코로나 19 통제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19 대응에 성공 사례로 한국의 K-Q방역과 자연스레 비교가 되면서 어떤 방식이 더 효육적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이징에서 적용되는 코로나19 방제 방식은 2020년 1월말 인구 1천만명의 도시 전체를 거의 석달 가까이 완전히 봉쇄해 버린 우한의 사례와는 다르다.

인국 2천 300만 명의 거대 도시이자 중국 지도층이 포진한 수도 베이징에 도입된 대응 방식은 핀셋 봉쇄와 외부이동 차단이 핵심이다.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파디시장과 인근 지역을 바로 봉쇄하고 고 중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해 통제를 차별화 했다. 또한 신속한 대규모 확산 검사와 위챗등을 동원한 확지자의 방문자 파악으로 밀접 접촉자들을 파악해 냈다. (P.25~26)

최근 중국중앙TV 등 관영 매체들에서 중국 고위 관리들이나 전문가들이 항상 강조하는 게 일류대학과 우수 인재 양성으로 기술 강국으로 성장해 명실공히 미국을 넘어선 중국 특색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다. 현재 아시아 자체로만 보면 중국은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칭화대와 베이징대를 필두로 수십 개 대학이 아시아 대학 랭킹 상위권을 독식하면서 인재요람으로 자리잡는 양상이다.(P.172)

중국 요리는 매우 다양한데 중국의 8대 요리는 보통 산둥, 쓰촨, 광둥, 화이양, 저장 푸젠,후난,후이저우 요리를 가리킨다. 북방은 소고기와 양고기 남방은 닭과 해산물을 많이 먹는다. 중국으 요리 못지않게 식사 에티겟도 복잡하다. 원형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어디가 상석인지 한국인들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중국인들의 저녁 자리에는 서열이 존대한다. 초청자가 최고 주빈이다. 원형테이블에는 출입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중앙 자리가 상석이며 상석의 왼쪽이 차석, 상석의 오른쪽은 그다음이다, 출입문 쪽은 보통 이날 행사를 보조할 관계자가 앉는 게 상식이다.(P.203)

이웃 나라 중국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삶의 모습과 아울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 법까지 재미있게 나온 이 책을 여러 이웃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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