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우리 몸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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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알면 재미있고 흥미롭게

여겨질 과학이야기를

일상속에서 녹여내 재미있는 책

오랜만에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책을 만나서 기쁘게 생각된다. 그림과 함께 우리가 몰라던 인체의 비밀과 재미난

과학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이 접하면서 상식의 폭을 늘릴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식도 있어나 하는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서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세계에 대한 그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관에 있는 죽은 이도 바깥세상을 볼수 있다는 그들의 믿음과 신앙이 관에 눈을 그림으로써 죽은이가 밖을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신기했다. 우리는 흔히 죽으면 영혼이 되어서 육체를 떠난다고 믿었는데 이집트 인들의 사상은 우리와는 차이가 있었다.


놀이공원에 가면 가장 즐겁게 타는 롤러코스터 급경사에서 빠르게 내려올때 위와 창자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통해서

놀이기구의 스릴감이 온몸으로 느꼈졌다. 나이가 들면서 놀이공원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자이로 드롭을 친구들과 가서 다들 무섭다고 안탈려고 할때 혼자 타던 기억이 난다.




독수리 하면 사냥의 새라고 할 수 있다. 먹잇감을 천리안처럼 목격해서 낚아채는 모습을 동물의 왕국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독수리의 시력 만큼 인간이 좋다면 30미터 높이에서 하늘을 날면서 땅에 기어가는 개미를 볼 수 있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 이다. 나에게 그런 시력이 주어진다면 다소 힘들고 불행하지 않을 까 싶다. 사실 우리들에게 그 정도의 시력은 필요하지 않다. 인생이 더욱 피곤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면도를 하면서 남자의 수염 자라는 속도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던 기억이 있다. 겨울보다 여름에 더 빨리 자란다는 게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고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아플때 느끼는 통증의 신호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보다 4배가 더 빠른 속도로 뇌까지 간다는 사실이 조물주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만들때 매우 과학적인 매커니즘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존능력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인의 지문이라고 불리는 예술작품이 있는 공원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 지문을 따라 걸으면서 걷기 명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통해서 나의 인생의 길의 여정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우리집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오랜만에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집콕의 시간이 많은 이때에 아이들과 이 책을 펼쳐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이웃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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