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속담에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감는다라는 격언이 있다. 때에 맞는 시의적절한 말 한마디가 우리의 인생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특히 사회생활에서 효율적이고 대화의 기술은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우리들은 흔히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교우관계 속에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하고 살아가고 있다.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답답함을 호소 하는 분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겪고 있는 소통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관계에는 등가 교환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불필요한 사교 포기하기라는 내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말이 널리 펴지면서 의미가 번색된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리하려고 한다. 사교 모임에는 크게 세 부류오 나뉜다.
첫째는 이익을 추구하는 무리다. 직장처럼 실용가치를 교환하는 집단이다. 이 사교 집단에서는 개인적 감정을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해도 무방하지만 안 하면 더 좋다. 나중에 개인적 감정이 타인에 의해 공격용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개인적인 정으로 이루어진 사교집단이다. 단순히 이익만을 교환하는 사이가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처럼 정으로 함께하고 정으로 도와주는 관계이다. 셋째는 마음을 나누는 무리이다. 이 관계는 이익을 교환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인정하는 관계다. 이 안에서는 서로 위안이 되고 응원을 받는다.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적 능력이 배제되고 오롯이 마음을 나누는 관계가 조성된다.
직장내 사교는 이익을 추구하는 모임에 가깝다. 교환할 가치가 클수록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내성적이라도 사람들이 먼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온다. 개인적으로 어떤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과 연결된 일, 상황 경쟁 관계가 그렇게 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정보를 얻으려는 의도가 있을 때가 많다. 그로 인해 냉정하고 이성적 관계가 괴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상황이 어려워져도 교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람들이 나서서 도와준다. 운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면 금방 다시 일어설 것을 사람들이 알기 때문이다. (P.144~145)
소통은 예술이자 심리학이다. 아무리 말을 잘하더라도 진정성이 빠져 있거나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의미 없는 말이 된다. 다른 뜻 없이 본인의 의견을 드러내 상대와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좋은 소통이 된다. (P.221)
이 책에서는 요즘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말하기 기법과 충돌을 피하는 법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법등 이웃들이 알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이제 바야흐로 책읽기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이 시기에 <1시간안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을 통해서 우리의 소통이 더욱 원할해져서 행복한 날들이 전개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