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한 달 살기, 하노이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쌀국수와 박항서 감독의 축구

매직의 나라 태국을 가다

태국하면 떠오른게 하노이와 호치민시 이다. 그리고 포라는 베트남 전통의 쌀국수와 의외로 커피가 유명하다는 점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베트남의 축구영응이라 일컬어지는 박항서 감독이 있다.

베트남은 미국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한 전력이 있다. 그만큼 현지 지리의 이점을 이용한 국지전의 대가들이다.

코로나 19의 펜데믹상황이 종식된다면 태국도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태국에 가서 뱀을 목에 두르는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다.

뉴노멀이라는 용어가 언제부터인지 회자되고 있다. 뉴노멀이란 (New normal) 시대 변화애 따라 과거의 표준이 더 통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 표준이 새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상태를 뜻하는 단어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최대 채권 운용회사 핌코의

최고경영자 모하미드 엘 에리언이 그의 저서 새로운 부의 탄생에서 저성장 규제강화 소비위축 미국 시장의 영향력 감소등을 위기 이후의 뉴

노멀 현상으로 지목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길게 해안을 따라 이어진 국토를 가지고 있어서 북부의 하노이 남부의 호치민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면서 베트남이라는 나라로 형성되면서 현대 베트남의 기초가 만들어졌다. 호치민이 베트남 전쟁을 통해

남북을 통일하면서 하나의 베트남이 탄생하게 되었다.

베트남 전체를 여행하려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도시들을 한꺼번에 여행 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래서 베트남 도시들은 북부의 하노이 중부의

다낭 중남부의 나트랑 남부의 호치민이 거점도시가 된다. 이 도시들은 기본 도시로 약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도시들로 베트남의 대도시라고 할 수 있다. 중간의 작은 도시들이 4~8시간을 단위로 묶어서 하루 동안 많은 버스들이 오고 가고 있다.

특정 도시의 라이플 스타일과 문화를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듯이 한 달 살기에서 느낄 수 있다. 전시 박물관 체험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도시마다 다른 테마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가 처음으로 만든 여행이 아니고 바쁘게 보고 돌아다니는 관광에 지친 사람들이 원하는 여행이

한달 살기 라는 이름의 여행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2018년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매직으로 행복했다. 나는 그 현장을 우연히 베트남에서 오래 머물면서 같이 느끼게 되었다. 그 절정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축구대회인 스즈키컵 우승으로 누렸다. 이날 베트남 전체가 들썩였고, 밤을 잊은 베트남 사람들은 축구열기가 커지지 않고 붉게 타오른 밤에 행복하게 잠을 청했다.

경제 개방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멀고 먼 경제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베트남인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오래 전 경제발전을 이루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살고 싶었을 시절을 상상해 보았다. 그 시절이 지나고 지금 대한민국은 내세울것 없는 흙수저로 성공하지 못

하는 사회라는 생각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베트남 사람들이 자신들의 속을 뻥 뚫어준 자존감을 만들어준 박항서 감독은 단순한 축구감독이 아닌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한국의 2002월드컵에는 축구영웅 히딩크 감독이 있고 베트남에 2018년 스즈키컵에는 박항서라는 축구영웅이 있다.

스포츠는 인종과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과 되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의 축구가 박항서라는 지도자를 통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이 책을 통해서 베트남에 대해서 기존에 알던 부분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도 있었다, 향후 동남아시아 여행지로 일순위로 삼고

있는 베트남을 여행할때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여러 이웃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