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보이스 - 브랜드를 만드는 목소리 코칭
이진선 지음 / 걷는사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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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디자인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얼마전 한 코치를 통해서 보이스트레이닝을 받았다. 평소 아무생각 없이 말하고 했는데 청자를 염두해 두고 말해야 하며, 들리는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

이 책은 당시 수업시간에서 배운 이론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었다.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말을 조리있고 명료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면접을 앞둔 입사 지원자와 거래처 직원을 만날때나 상급자와의 소통시에 우리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매라비언의 법칙에서는 보이스를 꼽고 있다.

 

나는 코칭을 받을때 목소리가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리듬감 있는 말하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2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첫번째, 무미건조한 말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열정과 두번째, 음을 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호흡 즉 목소리의 체력이다.

 

 

리듬감 있는 말하기의 장점은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로, 말의 전달력이 좋아진다. 앞서 언급했지만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어 말하면 듣는 상대방이 단어를 연상하기 쉽기 때문에 이해가 쉬워진다.

 

 

목소리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파도와 같이 리듬을 넣기에 열정적이고 경쾌하게 들린다. 마치 한곡의 노래를 듣는 것 같다. 리듬감 있게 말하다는 것은 말하는 목소리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세번째, 목소리의 호흡력을 키울수 있다. 방송인들과 아나운서들이 말에 리듬감을 넣는 이유는 높은 전달력과 함께 호흡을 아낄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말을 정학하게 발음하려면 목소리에 힘을 줘야 한다. 그러다 보며 호흡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빠져나가 길게 이야기 하지 못한다. 이를 예방해주는 것이 말에 리듬을 넣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톤을 가질 수 있다. 말을 끝맷을때 문장의 어미 내려가야 전체적으로 말의 전달력이 좋아지고 품위가 생긴다. 하지만 어미가 저절로 알아서 내려가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톤이 내려가야 어미도 내려간다. 그러나 말에 리듬감을 넣으면 단어와 단어 사이에 높낮이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 없이 톤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준다.

 

신체언어를 잘 활용하는 강연자는 강연장을 순식간에 상상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마임배우들처럼 신체언어가 뛰어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때로는 작은 소동작만으로도 청중을 당신이 원하느 공간으로 순간 이동 시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김미경 김창석 강연가들이 청중들을 휘어잡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야기와 연결시키라고 한다.

 

 

성문은 음성기관의 일종으로 후두의 두 성대사이에 있는 삼각형 공간을 말하다. 이 성대 사이의 문을 성대성문 혹은 성문이라 한다. 성대 앞쪽은 방패 모양의 갑상 연골에 붙어 있고, 안쪽은 피라미드 모양의 피열 연골에 붙어 있다.

 

성문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좋은 목소리가 생성된다. 성문이 잘 열리기 위해서는 평소 목관리와 지속적인 발음 훈련이 답이다. 가장 큰 효과를 주는 연습이 바로 가갸거겨 발음 훈련이다. 매우 간단한 방법이지만, 발음 교정뿐만 아니라 얼굴 앞에서만 맴돌던 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잘 전달되게 해준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목소리를 오랫동안 맑고 안정적으로 발성할 수 있게 됨으로 훈련을 통해서 흉식 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풍성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입모양이 있다. 우리가 좋은 소리를 내는 데 방해하는 가장 나쁜 습관은 바로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하는 것이다. 먼저 거울을 보면서 입을 크게 벌려보자. 그러면 입안 목구멍의 안쪽 뒤 끝에 목젓이 보인다. 목젓 주변으로 둥글게 내려오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둥글고 넓게 만든다.

 

 

 

마리오네트 인형 호흡법이라고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자신이 줄에 매달린 인형(마리오네트 인형)이라고 생각하면서 움직임을 반복해보자. 힘 빼세요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갔습니다. 힘을 빼세요 노래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할때 춤출때 운동할때 듣는 흔한 말이다. 이렇듯 거의 모든 배움의 첫 단계가 힘 빼기 훈련, 몸을 이완 하는 훈련이다. 몸을 충분히 이완할 줄 알아야 진짜 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을 할때도 마찬가지라고 이책은 설명한다. 힘빼기 위해서 이 훈련법을 통해서 경직된 몸을 이완시킨다.

 

목소리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나의 목소리를 제대로 아는것이라고 한다. 목소리는 간점과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 상태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색깔로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듯이 목소리도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그 감정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색깔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통해 내 목소리와 어울리는 색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평소 목소리 관리에 대한 점검표도 나와 있어서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한 스킬과 실전 훈련법이 잘 나와있다. 이 책에서 안내해준대로 복식호흡을 하면서 발성을 하였더니 목소리가 갈라지는 현상들이 완하되었다. 굳이 비싼 개인레슨을 받지 않아도 이 책에서 나온대로 따라하다보면 성우 아나운서와 같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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