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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인들의 불안 두려움 걱정으로부터
수도승의 삶을 나누며
아슈람에서의 승려의 체험담을
들려주는 책
나는 매주 토요일 마다 툐요 마음공부라는 강의를 아침에 한시간씩 듣고 한주동안 들은 내용을 적용하는 훈련을 한다. 현대인들은 우울과 불안 조울증등 병에 노출되어 있다. 보이지 않게 조금씩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라는 펜데믹 시대에 코로나 블루라는 신종어까지 나온 시대이다.
이러한 때에 제이세티가 들려주는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은 나의 이목을 끌며 흥미를 유발하게 된다. 누구나 한번쯤은 수사의 삶과 승려의 수행을 동경했을법 하다. 이 책의 저자도 친구따라 간 한 승려의 강연을 우연찮게 듣게된다. 법복을 입고 총명하고 능변하게 이타적 희생의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나무를 심된 그늘을 바라지 말라는 그의 말에 꽂히게 된다.
저자는 현대인들은 명예 돈 매력 섹스에 탐닉하게 되는데 그 어느 것도 우리를 끝내 만족시킬 수없고 오히려 우리를 허탈하게 하고 좌절 불만족 불행 탈진 환멸등으로 이끌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는 원숭이 같은 마음(monkey mind)이라고 부르는 것과 수도자의 마음을 자주 대비시킨다. 마음을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보낼 수도 있고 끌어내릴 수도 있다. 요즘 사람들이 다들 과도하게 많은 생각을 하고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고 불안을 느끼며 고생하는 것은 원숭이 같은 마음을 그대로 내버려 둔 결과라고 한다. 워숭이 같은 마음은 이 생각 저 생각 이문제 저 문제 계속 옮겨 다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한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수행하며 인생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접근하기를 권하고 있다. 기존 체제에 도전하고, 초연해지고 재발견하고 목적을 갖고 초첨을 맞추고 절도 있게 살고 봉사할 수 있게 한다. 수도자 처럼 생각하기의 목표는 자존심, 질투 욕정 불안 분노 원망 응어리에서 자유로운 삶이다. 수도자의 마음가짐을 장착하는 것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일이다.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 우리는 차분함과 고요함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이 책에는 몸을 위한 호흡 명상법이 소개되어 있다 아슈람에서 머문시간 2주동안 가우랑가 다스와 함께 명상한 체험담을 전하고 있다. 두 시간 때로는 휠씬 길게 앉아 있는 것은 불편하고 지치고 때로는 지루한 일이었다고 전한다. 설상가상으로 원치 않는 생각과 감정이 머릿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나는 내가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한게 아닐까 그님들이 날 우습게 보지 않을까 걱정했다. 좌절감이 들면서 자존심이 고개를 들었다. 나는 최고의 명상가 아슈람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잇ㅍ었다. 승려답지 못한 생각이었다. 명상은 생각대로 진행 되지 않았다. 명상 때문에 나는 나쁜 놈이 되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는 아름다운 명상을 많이 했다. 나는 웃음을 터뜨리고, 울부짖었으며, 상상도 못 했던 만큼의 살아 있음을 느겼다. 결국에 가면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두둥실 떠 있는 듯한 더 없는 행복감이 찾아온다. 명상이라는 과정은 그 결과 만큼이나 즐겁다.
이 책을 통해서 수도승의 삶을 잠시나마 엿보고 체험하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와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