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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퍼스트 - 투자의 미래, 인공지능이 답이다
서재영 지음 / 더블북 / 2021년 6월
평점 :

AI시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선택을 하여라
AI 기술이 얼마전 까지만 해도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예견 되었다. 이세돌과 구글의 딥마인드사의 알파고의 대결은 세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는 몇년전 부터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자율주행 로봇 택배 메타버스등 코로나 이후에 새롭게 전개될 인류의 모습에 대해서 나는 무척 궁금했다.
오늘날 데이터는 오일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이 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사와 빅태크 회사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 스스로가 데이터를 관리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데이터는 어떻게 가공하고 분석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무궁무진해 4차산업 역명 시대의 21세기의 원유라고 불리며 이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데이터 경제시대가 왔다. (P 56)
나는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SNS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플랫폼 판을 바꾸는 한국의 SNS부자들을 준비할때 유명 패션 셀럽들을 모은 쇼핑 플랫폼이란느 에리블리와 비슷한 컨셉트의 한 패션 회사에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에이블리의 강석훈 대표는 두가지 비결을 언급한다. 첫번째는 소비자 취향 데이터를 잘 쌓을 수 있는 환경, 셀러와 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가 바로 다른 기업보다 앞서 준비한 만족도 높은 AI 취향 분석 추천 서비스다. (P223)
검색의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걸 자동화로 만들어야 하고 그 사람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대인화가 동시에 이뤄줘야 한다. 이게 바로 추천 서비스다. 강대표는 이를 자동화와 개인화의 결합이 곧 추천 서비스라고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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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회원들 취향 데이터를 잘 모으는게 중요했다. 특정 개인이 검색어를 넣는 시대에서 그걸 고민하지 않고, 알아서 추천되는 시대로 갈려면 이 개인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쌓여야 한다. 막연히 추천에 대해 말할때 알고리즘의 싸움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좋은 데이터와 잘 만들어진 알고리즘, 이 둘다 충족해야 한다고 한다. (P226)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언캔택트 문화가 발달하면서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언론에서 많이 화자되고 있다. 음성 시각 언어 사고 등 다양한 기능의 AI 기술 발전으로 가상 AI 인간이 현실화 됐다. 실제 아나운서가 만든 AI 아바타가 여러 기업 기관의 사내 방송이나 온라인 행사에서 아나운서를 대신해 일한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본 이야기가 진짜 우리 실생활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인즈랩은 음성,시각 언어등 1~2가지의 AI 엔진을 활영하는 다른 AI 기업들과 달리 자체 개발한 30개의,AI 엔진을 활용하는 다른 AI기업들과 달리 자체 개발한 30여 개의 AI엔진 및 애플리케이션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모듈화해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블록처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P352)
AI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