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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
김기용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6월
평점 :

4차산업시대에도 아이들의
문해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된다.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에게 읽힐 좋은책
초등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들이 중요시하게 된다. 4차산업 혁명으로 모든 지식들이 합축적이고 축약적으로 변하였다.
대중들은 유튜브 영상에 매료되어서 더이상 책읽기라는 고리타분한 매체에 흥미를 잃게 된다. 빅데이터 AI시대에 기계문명의 발달로 우리들의 문해력이 없이도 기계들이 알아서 다 해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의 저자 김기용은 아이들을 위해 어떤 교육이 더 좋을지 올바른 독서교육이 무엇인지, 글쓰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같은 공부를 해도 방법과 과정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고 한다. 더 효율적이고 아에게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성장 시키는 게 문해력의 기본이 된다고 말한다. 영어를 배울때 단어를 모르면 문장이 이해되지 않듯이 문법을 알더라도 어휘를 모르면 전체의 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우고 싶다면 해당 어휘가 포함된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방법이 좋다.
단어는 뜻만 쓰기보다는 문장을 함께 써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직접 말해 보면 기억에 2배 오래 남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하면 5배 정도는 더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대목은 디지철 디톡스이다. 올바른 어휘 공부에는 디지털 디톡스가 필수 입니다. 디톡스는 체내에 축적되 독소를 뺀다는 개념입니다. 디지털과 너무 친해져 이미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디지털과 거리를 두기 위한 디톡스를 해볼것을 권하고 있다.
디지털과 절친을 맺은 아이들의 경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책읽기와 글쓰기를 싫어하고 쉽게 짜증을 낸다는 것이다. 게임과 스마트폰 집중력이 놀랍도록 늘어나고 스마트폰을 하는 도중에 말을 걸면 대답조차 잘 하지 않다는 것이다.
나도 요즘 오픈채팅방에서의 소통의 중독과 줌강의를 통한 자기계발의 연속으로 디지털 기기와의 익숙함으로 이상하게 짜증이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찾게 되고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듯 하고 쓰레기 같은 정보들에 홍수속에 허우적거리고 있는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게 된다. 디지털 디톡스가 언택트 코로나 시대에 나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한 문해력의 향샹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글쓰기를 언급한다. 독서와 글쓰기는 떼려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독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이게 되면 이를 통해서 글쓰기로 이어지게 된다.
구상량이 다독 다작 다상량을 강조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이책에서 흥미로운 글쓰기는 오감 글쓰기였다. 감각 글쓰기는 5개의 범주로 나누어 사고하는 법을 익힌다. 감각적 표현을 익힐 때 활용하는 방법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글쓰기 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영역을 나누어 내용을 떠올리면 소재를 떠올리고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각 글쓰기는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을 활용해 글쓰기를 좀 더 맛깔나게 해 줍니다. 오감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다섯 가지 입니다. 감각 글쓰기에서의 촉각은 느꼈던 감정까지 포함하며, 미각은 입으로 말한 내용까지 포함 합니다. 오감에서 조금 더 발전된 육감을 활용한 글쓰기도 해볼 수 있다.
현재 책쓰기를 하고 있는 나에게 분량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어제 강원국 저자와의 강의에서 오감글쓰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나와서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책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할때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울러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신선한 감각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서 읽기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