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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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릴 때 한번쯤 해봤을 해적놀이! 

아이들에게 해적이란 단어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상거리가 된다. 특히 남자 아이들이라면 '해적'이 되어 보고 싶은 아이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흥미거리이다. 또 상상을 더욱 자극하게 만든다. 

해적의 기원부터 무시무시한 해적의 세계, 해적들이 만든 처벌 방법, 약탈하는 물건 등 등 아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글씨양이 재미있게 읽을 정도의 양이고, 많지 않다. 또 그림이 너무 톡톡 튀고 재미있다. 

특히 해적들이 규칙을 어겼을 때 눈을 가리고 바다 다이빙대를 건너게 한다던가, 아홉개의 밧줄에 낚시바늘을 달아 때렸다던가 하는 무시무시한 처벌은 그 시절 바다 위의 해적이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든다. 

1~6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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