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사랑만 가지고 시작한 결혼 - 역시, 상대방에 대한 이해부족, 대화부족.
해어짐의 아픔을 격고 다시만난 우리의 두 주인공.
역시, 아픔의 상처를 사랑으로 이겨낸다,
검사와 검시관과의 사랑.
고아원에서 만난인연의 끈이 연결되어 다시만난 남주와 여주.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그러면서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수사드라마와 같아 지루하지 않네요.
처음시작은 다른 로설과 다름없는 부자남자와 가난한여자와의 사랑.
결혼과정에서는 당연히 시부모와의 갈등.
끝내는 이혼....... 서로 잊지못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의 사랑.
저는 시부모님이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과정이 좋았어요.
가슴떨리는 첫사랑을 10년만에 다시 재회를 하였지만,
헤어질때 여주에게 아픔을 준 남주.
서로에게 오해는 있었지만 오해를 사랑으로 풀어간다.
그러나 내용은 별로......
대학때 첫사랑을 만나 예쁜사랑을 하다가 서로의 오해로 해어진 우리 남수와 여주.
8년뒤에 우연히 다시만난 여주와 남주.
첫사랑의 아픔을 이기고 다시 시작한 우리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