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이기보다는 결혼이란..... 이라는 의문을 가지게하는 소설같다.
한 인간의 삶보다는 여자이기때문에 부인, 엄마, 며느리......라는 것에 더 치우쳐서 나자신을 잃어버린 여주.
물론 우리의 남주가 여주를 열심히 사랑하여 해피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