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국어왕 시리즈 3
남상욱.최설희 지음, 문지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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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상상의집/ 개념어휘/ 교과서 스토리텔링/ 국어력/ 중심문장/ 남상욱,최설희글/ 문지현그림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예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국어왕 시리즈를 읽고 싶어도

아직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미루고 있었거든요

요번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국어왕 시리즈를 모으고 있는 중인데

한권도 빠지지 않고 읽어야 하는 시리즈인것은 분명합니다

 

국어왕 시리즈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라 할수 있어요

예전에 사촌동생의 아이가 국어왕 시리즈를 읽은것을 눈여겨 보았거든요

그 아이가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예전부터 국어왕 시리즈가

인기 있는것이라는것이 확실한거나 다름없어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는 교과서도 스토리텔링 시대이기때문에

개념어휘로 국어의 초석을 다지자는 마음으로 출간하였다고해요

스토리와 텔링의 합성어인 스토리텔링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지식 정보를 전달하는것이 목적이예요

 

수학조차 긴 서술형 문제로 나와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려면 그만큼 국어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책을 그만큼 읽어야 한다는 뜻인데 책일 읽는것만으로는 안된다는거죠

글의 의미와 이해의 정도를 빨리 하려면 그것에 따른

어휘를 아는것이 정말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1학년이 되면서 아이는 개념어휘를 알아야

책을 읽고 주제를 파악할수 있는 시점에 왔어요

매일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을 읽는것은 어렵고

제가 주제를 정해서 하나의 공통적인것을 찾아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지식 - 이해 - 적용 - 분석 - 종합 - 평가

 

6가지단계로 개념어휘를 체득할수 있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이랍니다

개념어휘는 한번 배우면 평생 쓰는 국어 공부의 핵심이랍니다

또한 국어공부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를 위한책이라고 하네요

억지로 풀지 않아도,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절로 국어 능력이 길러지는 그러한 책 말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깨알같은 글밥을 읽는건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글이 2장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니

매일마다 읽는것을 목표로 해서 올해 끝내야겠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읽기에 필요한 어휘

말하기 - 듣기에 필요한 어휘

쓰기에 필요한 어휘

문학 감상에 필요한 어휘

눈술에 필요한 어휘

 

이렇게 다섯가지고 어휘를 배울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어지러운 어휘들을 쉽게 배울수 있는 방법에 있다고하니

 국어왕 시리즈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를 만난건 행운이라는 사실이네요



 

 

 

 

 

읽기에 필요한 어휘를 살펴볼까요???

 

주제, 글감, 형식, 생각

 

4가지로 구분되어서 동화를 하나씩 읽고

깊이 읽기를 해보는거예요

그런 다음 개념어휘를 더하는거죠

 

중심생각, 요점, 이야깃거리, 관찰, 느낌, 이유 등등

이러한 것을 아이랑 같이 이야기하려면 단시간안에 할수 없겠지요

간단한 동화이지만 이렇게 깊이 읽고 개념어휘를 더하다보면

한가지 주제로 한시간정도가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주제와 더불와 글감이라는것은 무엇일까요?

글감은 글의 내용이 되는 재료를 뜻한답니다

 

여기서 예시로 나온 동화는 '안네의 일기'랍니다

'안네의 일기'를 처음 읽었을때 충격을 받았던 기역이 납니다

비밀장소에서 독일군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한번도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을 졸이면서 그들에게 벗어나기위한 몸부림을 치지만

결국은 독일군에 붙잡혀 수용소로 끌려가 숨을 거두고 말아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에서

안네는 무엇을 글감으로 일기를 썼나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즉.. 안네는 자기가 숨어 지낸 생활을 글감으로 삼았답니다

그 핵심을 알게모르게 알려주는지라 아이는 글을 읽으면서 개념을 알게되는거죠

 

저도 읽으면서 국어공부를 하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아마 학창시절에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으로 배웠더라면

국어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글의 형식은 사물이 외부로 나타나 보이는 모양을 이야기한답니다

또한 내용을 담고 있는 바탕이 되는 틀을 말해요

 

동화를 읽고 아멜 선생님이 말하는 '형식'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거예요

 

어떤 사람, 어떤 사물이 무엇인지 나타내 주는 외부의 모양을

'형식'이라고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멜 선생님은 프랑스어를 꼭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신 거랍니다. 반면 독일인들은 프랑스어 속에 담긴 정신과 문화가 이어지기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지 못하게 한것이라 할수 있어요

 

형식을 잘못 선택한다면 독자는 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것이라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글을 잘 쓰는 것만큼 어떤 형식으로 글을 쓸지

결정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라는것도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을 통해 알게 됩니다

 

중심문장이 무엇인지 알수있도록 도와주는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이었어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국어의 개념어휘를

꼭 읽어야 할 고전 명작을 같이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야기를 통해서 개념어휘를 익힐수 있답니다

개념어휘를 적용하여 이야기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또 이야기를 통해서 개념을 종합하는 방식

이렇게 하다보면 아이들의 문장이해능력이 높이지겠죠

저도 같이 분석하는 힘을 기를수 있어서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시기 적적하게 만난것 같아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상상의집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이었어요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작가
남상욱, 최설희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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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국어왕 시리즈 12
김현영 지음, 여기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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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상상의집/ 인물 일화/ 교과서 관용어/ 관용어/ 국어왕/ 추천도서/ 김현영글/ 여기 그림

 

 

 

 

 

 

역사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이야기를 읽다보면 모르는 어휘가 참으로 많은데요

 

오늘은 상상의집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관용어가 나오면 어떤의미인지 잘 알지 못해요

그렇다고 책을 읽으면서 일일이 이 뜻이 뭐야? 라고 물어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는 거예요

 

저희 아들도 책을 읽으면서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다가

요즘에는 물어보지 않고 책을 읽고있답니다

아마 물어보는게 귀찮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그냥 수학겉핧기식으로 읽는다고 할수 있어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관용어인지라

아이에게 쉽게.. 그 뜻을 알려주기 위한책이

바로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랍니다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을 펼치면

브로마이드가 안쪽에 숨겨져 있어요

여기있는 관용어를 알기만 해도

책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무리가 없어요

 

브로마이드를 벽에 붙여놓고 싶은데

벽에.. 책장으로 가득해서 붙여놓을 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네요

조만간 아이 책상앞에 붙여주면 좋은지라 보관을 잘해야겠어요

 

책속에 있는 관용어를 살펴보았는데

신체의 일부와 함께하는 관용어가 한가득입니다

 

머리와 관련된 관용어

고개를 못들다/골치 아프다/ 머리를 맞대다

 

눈과 관련된 관용어

눈도 깜짝 안 하다/ 눈에 밟히다/ 눈에 불을 켜다/

 눈을 감아주다/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다

.

.

어른들은 읽으면 무슨 말인지 알고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아이 혼자서 터득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맞는 쉬운 관용어책을 쥐어줘야하는데

바로 그 책이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라고 할수 있죠

 

 

 

 

 

 

차례를 살펴볼까요~~

 

50가지의 관용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슴에 새기다/ 간이 콩알만 해지다/ 고개를 못 들가

골탕 먹이다/ 국수를 먹다/ 기가 막히다

가시방석이다/ 감투를 쓰다/ 골치 아프다

등등... 책을 읽으면서 나오는 관용어가 한자리에 모였어요

 

 

 

 

그냥 관용어를 적어놓았다고 한다면

제가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이책속에 정말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역사적 인물 이야기가 있어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교과서 관용어를 저절로 익힐수 있다라는거예요

 

 

 

 

 

여러가지 관용어중에서

삼국유사의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에 관한 이야기가

기억이 남길래 몇자 적어봅니다

 

낯이 뜨겁다

(남 보기가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다)

 

신라 북쪽의 백월산, 깊은 산속 암자에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라는 두 스님이 살고 있었어요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고자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어느날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인이 달달박박이 있는 암자로 와서 하룻밤을 재워달라합니다

달달박박은 단칼에 거절했어요. 여인은 할 수 없이 노힐부득이 있는 암자로 갔답니다

노힐부득은 거역할수 없는 느낌에 여인에게 잘 곳을 제공하고 목욕을 도와줍니다

여인은 노힐부득에게 같이 목욕하기를 제안하는데. 노힐부득은 여인이 있는 통으로 들어가자마자

자기의 몸이 금빛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아미타불이 되었어요

다음날 달달박박은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라는 생각에 낯이 뜨거워졌지요

노힐부득에게 자기도 성불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남은 목욕물에 자신의 몸을 담가 아미타불로 변했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용어를 쉽게 익힐수 있어서

상상의집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이 왜 이리도 인기가 있는지

저도 모르게 무릎을 탁 ! 치게 됩니다

 

 

 

 

 

다음은 설화 이야기로 관용어를 배울수 있어요

 

가슴에 새기다

(잊지 않도록 단단히 마음에 기억하다)

 

마을에 효심이 지극한 박경보가 있었어요. 박경보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어머님이 언젠가부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기침은 그칠줄 모르고

아무리 좋은약을 써도 소용이 없었죠. 그런데 오직 석류를 짜 마시면 기침이

진정되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경보는 해마다 좋은 석류를 여러 상자를 구해

창고안에 가득 보관했답니다. 하지만 석류는 과일이라 오래 보관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는 '어머니의 기침 병에 쓰는 약', '아무리 추워도 얼지 말고 아무리 더우도 썩지 말것'

이라고 문구를 쓰고는 빌었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어머니가 드실때까지 썩지 않았답니다

경보의 아들들은 경보의 지극한 효심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아버지를 모셨다고 하네요

 

설화, 일화, 민담, 삼국유사, 고려사, 탈무드의 이야기를 통해

관용어를 활용한 다양한 국어활동을 할수 있어요

또한 1,2 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 에서

신체 관용어와 인물 이야기를 통해 '나의 몸', '나의 꿈'을 배울수 있어요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을 읽고나면

아이도 말의 어휘가 풍부해질것을 의심치 않네요

어떤 상황에서 관용어를 사용할수 있는지

실생활에서도 관용어 사용이 가능한거죠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귀가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동과

'무릎을 탁 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초등학생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인건 확실합니다

 

상상의집 국어왕 시리즈는 전부 구매하고 싶을정도로

저도 구매 1순위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집에서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어도 되겠어요

 

 

 

 

 

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작가
김현영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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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떻게 해요? - 학교폭력예방 천천히 읽는 책 13
황덕현 지음, 정용환 그림 / 현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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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이럴 땐 어떻게 해요?

 

현북스/ 천천히 읽는책/ 학교폭력/ 폭력예방/ 현장지침서/ 돌봄치유교실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자살을 했다라는

뉴스를 접할때마다 마음이 쿵 합니다

그 자살한 아이가 내 아이일수도 있다라는 생각때문이겠지요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니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답니다

처음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저희 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1학년인 아들에게 선생님이 강조하는건

남을 험담하거나 때리는것을 엄하게 다스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말을 듣고 1학년부터 학교폭력에 대해서 아이들을 교육하는것이야말로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입장에서도 아이가 폭력을 당하고 왔거나

그 반대로 폭력을 행사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를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는 지침서가 없다라는거예요

1학년인 아들을 둔 엄마인지라 저도 배워야하는 부분이기에

어떻게 손놓고 가만히 있을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민만 하고 있는 저에게 뜻밖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학교폭력예방 지침서라 할수 있는 <이럴 땐 어떻게 해요?> 를 만나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고 할까요?

예방차원으로 집에서 먼저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책이기도 하더라구요

 

 

 

##

 

 

학교폭력이 어떠한것이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나를 흉보지 마!' , '나를 놀리지 마!'

'장난으로도 때리지 마!', '나를 모욕하지 마!' 등등...

 

여러가지 사례를 눈으로 확인할수가 있답니다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려주는

아이하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라 이러한 일을 당하고 왔다면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학교생활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에 대해서

많은 감정을 배우게 될거예요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치  않은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배우게되는데요

오늘 저희 아들은 친구가 좋아서 얼굴을 보며 웃어주었더니

친구가 갑자기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왜 울었는지 선생님이 물어보았는데

"기분이 나뻤는데 친구가 나를 보고는 비웃어서 기분이 상했다"

​음..   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웠던 부분이 이 부부인것 같아요

기분이 많이 상한 상태에서 손님을 맞이하게 되면

제 기분이 손님한테까지 영향을 미치는거죠

처음에는 이게 컨트롤이 안되었지만 차츰 경험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했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살면서 배우게 되는것인데

아이들은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해봐야하는것인지라

처음에는 울음으로만 표현하는 방법밖에 없을것이라는거죠

저희 아들은 친구가 우는것에 조금은 당황했다고 해요

선생님께서는 그 친구에게 "네가 너무 좋아서 얼굴을 보고 웃은거니

너를 보고 비웃지 않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저희 아들은 하나를 배웠을거예요

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을때에는

그 친구를 보고 웃지 않는다

글쎄요...

그 친구의 기분이 좋은지 안좋은지

그것도 많은 경험을 해봐야 아는게 아닌가 싶네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01

 

​나를 흉보지 마!

온라인이나 sns 에서

친구에 대한 욕이나 험담을 하는것도

학교폭력에 해당합니다

온라인이나 sns 에서도 우리 마음은 상처받기 쉬우니까요

​sns에서 친구가 나를 험담하였을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sns 에서 행해지는 친구에 대한 욕, 험담으로 인해서

2011년 대구에서 중학생이 목숨을 끊는 일까지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일로 인해서 학교폭력으로 규정하고

엄하게 처벌하고 있기도 하고요

위와 같은 일이 있을수 있다라는것을 아이에게 재차 강조하고

친구들을 험담해서도 안되고  본인이 그러한 일을 당했다면

곧바로 부모와 선생님께 알려야지만

 해결이 가능하다라는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여러분들은 감정이 상했을 때는 말과 행동을 하기전에 멈춰!

행동의 결과가 어떻할지 생각하고 살펴!

해도 괜찮을 말과 행동이라면 가!

 

이렇게 아이들에게 기역해달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고자 하는건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는건 두말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18가지 각각의 사례를 통해서 

학교폭력의 경우가 어떠한것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엄청 많은것들이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는것도 말이죠....


별거 아니지만 알고보면 상대방이  가지는 느낌이 중요하다라는것

성희롱 역시 상대방에게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받으면 성폭력이 되둣이

학교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야만 된다는것을

아이들에게 재차 이야기 해줘야하는 부분이랍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 몸이 아프다고 학교 가기 싫어해요

- 지나치게 용돈을 요구하거나 몰래 돈을 가져가요

-  언젠가부터 만만한 대상에게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요

말이 없어지거나 눈을 잘 맞추지 못해요

.

.

.


아이의 행동을 통해서 폭력이 발생했음을 감지했을때에는

내 자녀가 학교폭력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음을 알고

침착하게 부모님이 대처할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피해 신고 방법으로 117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117 학교 폭력신고센터가 최선책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요번에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알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현북스에서 요번에 출간한 신간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상상하고 생각하며 읽는 책

천천히 읽는책의 시리즈에 속한답니다


말 그대로 천천히 읽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그럴까요?

가방속에 넣고 다닐수 있는  조그마한 크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학교 다니는 자녀를 다니는 학부모, 선생님에게 

꼭 읽어야하는 책이지 않나 싶네요







우리의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딪는것과 다름이 없어요

작은 공동체 안에서 많은 배움을 가지겠지만

서로를 항상 배려하는.마음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과

그러한 피해를 받게 되면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것을

사례를 통해서 알게되 소중한 책이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작가
황덕현
출판
현북스
발매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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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7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등생 해법수학

 

천재교육/ 초등수학/ 초등학습지/ 사고력수학/ 초등단원평가/ 초등수학문제집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5월의 중간에 들어섰어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5월의 단기방학을 끝내고

또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학업(?) 집중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외에도

집에서 저랑 같이 풀고있는 수학문제집이 있다면

천재교육의 초등학습지 <우등생 해법수학>이랍니다

 

<우등생 해법수학>은 새로운 교과서를 반영한 초등학습지예요

교과서를 바탕으로 중요 개념학습을 알려주어서

배우고 있는 교과서를 제대로 알고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요번에 새롭게 바뀐 <우등생 해법수학>은

4가지의 QR코드가 들어있어서 아이의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1. 개념 동영상 - 수학의 개념을 알고 넘어갈수 있도록

집에서 예습, 복습이 가능하다라는 거예요

2. 학습게임 - 게임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어요

3. 학습만화 - 만화는 아이들의 관심을 증폭시켜준답니다

4. 유사문제생성기 - 문제를 더 많이 풀고자 하는 아이에게 유용한 코드예요

 

이렇게 4가지의 QR코드로 <우등생 해법수학>을

흥미롭게 공부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가 한 단원을 풀때마다 활용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저희는 스케줄표를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체계적으로 학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들은 손이 가는데로 3장~5장정도 풀고 있어서

딱히 스케줄표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스케줄표를 따라서 하다보면 12주안에 풀수가 있기 때문에

3개월이면 <우등생 해법수학>을 끝낼수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우등생 해법수학>을

현재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에 맞춰서 풀고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여러 가지 모양에 대해서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예습으로 초등학습지를 풀고자 생각했는데

아들에게 예습은 좀 버겁고 복습의 개념으로 풀어보았어요

 

 

 

 

여러가지 모양을 배우기전 학습만화로

흥미를 가지게끔 도와주는 초등수학학습지예요

 

QR코드를 보자마자 저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는 아이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진기로 쓰는 스마트폰인지라 사진은 패스합니다

 

 

 

 

 

<우등생 해법수학>은 교과서 개념을 알려주는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개념을 먼저 익히고 유형연습으로 문제를 풀어보는거예요

 

아들은 교과서 개념을 익히면서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저한테 알려달라고 한텐데

혼자서 문제를 풀어주더라구요

요즘 문제를 이해할수 있도록 혼자 풀게 하고있긴 하지만

스스로 푸는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교과서에 관한 익힘문제를 풀었다면

이제는 잘 틀리는 문제를 풀어볼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요

 

잘 틀리는 문제는 좀 헷깔리는 문제가 있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러 가지 모양에서는 아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는 없었어요

그만큼 문제를 잘 읽고 이해를 한다면 어렵지 않다라는거예요

 

지문이 그만큼 길은지라 수학도 책읽기를

열심히 해야지만 풀수있다라는것을 알수가 있어요

 

 

 

 

 

다음은.. 저희 아들이 정말로 풀기 싫어하는

서술형 문제가 나와요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을 적어야하는데

워낙 남자아이다보니 글 쓰는것을 싫어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아이는 자기만의 풀이 방법을

머리속에 정리할수 있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는 꼭 풀어야 한다는거죠

 

어찌되었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서술형문제를 푸는건 필수랍니다

 

 

 

 

 

3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었다면 이제 단원평가를 풀 차례입니다

단원평가는 그동안 풀었던 수학문제를 총 정리하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저희 아들도 요번에 단원평가를 풀 차례인데

얼마나 잘 풀어줄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단원평가 옆에 보이는  QR코드를 통해서 더 많은 문제를 풀수 있답니다

20개의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풀고자 하는 아이에게 유용하지 않나 싶어요

 

 

 

 

 

마지막 문제는 상위 5%로 가는

고수들의 실력문제가 있어요

 

초등학교 수학 시험에서 출제되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서

실력문제와 교과서 창의·융합 문제가 수록되었답니다

 

아들이 아직 풀기전이라 얼마나 실력문제를 풀어줄지 모르겠지만

역시.. 단답형문제에 익숙한 엄마인지라

제가 문제를 풀어보니 설명하는 문제에서 막히더라구요

저도 아들하고 1학년 수학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겠어요


 

 

 

 

<우등생 해법수학>을 매일은 아니지만

교과서 진도에 맞춰서 풀고있는 아들이랍니다

 

요번주는 여러가지모양에 대해서 문제를 풀고서

다음주에는 덧셈과 뺄셈에 관한것을 배울 차례랍니다

연산은 계속 해왔던거라 어렵지 않겠지만

교과서와 관련된 내용을 안풀고 넘어갈수는 없어요

차근차근 풀면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려구요

교과서의 중요 개념을 학습하기 위해 선택한 <우승생 해법수학>!!!

아들의 수학실력을 높여주려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가는데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풀고있어요

 

 

 

 

 

처음에는 매일마다 풀어서 빨리 끝내자라는 욕심을 가졌는데

아이가 매일마다 푸는것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감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복습하는 개념으로 풀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며 더 잘 푸는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풀고싶어할때 그때 풀어야 더 학습이 배가된다는것을

알려준 <우등생 해법수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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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 넘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3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뜀틀 넘기 숙제

상상의집/ 어린이 동화/ 저학년 문고/ 국외창작동화/ 추천도서/ 후쿠다 이와오


 





상상의집에서 <숙제>시리즈가 나왔어요


숙제 시리즈는 <방귀만세>로 잘 알려져 있는

후쿠다 이와오 작가의 '숙제' 시리즈랍니다


3권째 숙제 시리즈는 뜀틀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저도 뜀틀을 초등학교때 해보고 성인이 되어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 만큼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운동이기도 해요

뜀틀이 위험한 운동은 아니지만 막상 다가가면

앞이 캄캄해지면서 가다가 멈추기를 반복했으니 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뜀틀을 알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초등 1학년 아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초등1학년 아들은 유치원 7살에 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까지 합니다

"그럼 몇단까지 해보았는데?" 라고 물어보았더니

"3단!" 이라고 말해주어서 놀랬어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갔으니

운동회때 많이 해볼수 있는 운동경기이겠지요


 





면지를 살펴보더니만

3단은 여기까지라면서 다시 높이를 확인합니다

아들도 뜀틀을 했던 기역이 새록새록 생기는가 봅니다

 





저도 그림을 다시 아들하고 확인해 보았는데

오.. 정말로 높은 뜀틀이 아닌가 해요

지금도 그림을 쳐다보면 아찔하기까지 하는지라

제가 운동에 소질이 없다라는것이 판명됩니다

 

아이들은 모방의 천재라 했던가요?

집안에 있는 독서대를 방 한가운데에 놓더니

두 남매가 뜀틀놀이를 즐겨주시기까지 합니다

에휴.. 전 아이들이 다치는것도 문제이지만

독서대가 부러질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아마.. 부러졌다면 아이들에게 화를 엄청 냈을거예요




 






이렇게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읽자고 하면

순순히 책을 읽을 아이들이 아닙니다

정말 신나게 뛰어놀아야지만 놀이를 멈추니까요


암튼.. 신나게 뛰어놀고 아이들과 <뜀틀 넘기 숙제>를 읽어보았답니다


책속에서는 3주 뒤에 열리는 운동회에서

3학년 모두가 6단 뜀틀을 넘어야 하는 경기가 있다고 선생님이 알려줍니다

경기의 이름은 '명물 사쿠라야마 뜀틀 넘기' 인데

주인공 쇼타는 뜀틀을 잘 넘지 못해서 기가 죽어있어요


체육시간에 뜀틀을 넘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찌되었건 뜀틀을 넘기 위해 모여서 노력하고 있어요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이들은 6단이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쇼타반에 '가지 마사루'가 전학왔어요

'마사루'는 쇼타네 1층으로 이사온 아이이기도 합니다


첫날부터 말이 없는 마사루를 건방지다며 다카네가 싸뭄을 걸어요

마사루는 덩치큰 다카네를 이길수는 없었답니다

선생님의 제지로 싸움은 끝이 났지만

더이상 마사루를 건들지 않는 반 아이들이예요


전학생 마사루도 운동회에 참석하게되고

뜀틀을 못하는팀에 속하게 되었답니다

12명의 아이들은 모두 5단을 넘을때까지

체육시간에 계속해서 연습을 합니다


5단에서 6단.. 한단을 올린 것뿐인데도

뜀틀이 마치 작은 산처럼 높아져버린것 같아요

뜀틀에 부딪치는것이 너무나 겁나는 쇼타와 마사루...

두 아이는 6단을 결국 넘지 못하고 운동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드디어 운동회날이 왔답니다


1반과 2반, 3반이 저마다 자신들 앞에 놓인 6단 뜀틀 앞에 서게되요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며 아이들의 뜀틀 넘기가 시작됩니다


한 사람씩 차례대로 뜀틀을 넘을 때마다 함성소리가 들려오고

1반 여자아이한명과 3반은 쇼타와 마사루가 남았어요

운동장에 모인 사람들이 전부 쇼타와 마사루, 여자아이를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남은 세 아이는 뜀틀 넘기에 성공할까요?

 





운동회를 앞두고 뜀틀을 넘지 못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왜 이렇게 저희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걸까요?


책을 읽으며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과 닮은 부분을 찾을거예요

뜀틀을 못하는 아이는 나름 뜀틀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일것이고

뜀틀을 잘 하는 아이는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는것을 배웠을거예요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책을 읽으며 배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들에게 용기를 북돗아주는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요즘은 너무 인색해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동장에 모인 아이들은 쇼타와 마사루를 응원해주었는데

저는 계속 못한다고 아이들에게 질책을 했으니 말입니다





<뜀틀 넘기 숙제>를 읽고서

아이들은 노력과 끈기,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

많은것을 생각하고 배웠을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저역시 아이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해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야마로 멋진사람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시간이었답니다




뜀틀 넘기 숙제

작가
후쿠다 이와오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7.04.24.

리뷰보기


<상상의집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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