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 회의, 발표, 면접 등 직장생활에서 활용할수 있는 말하기 방법이라는데
굳이 직장생활에서만 쓰이는 PREP는 아닌거 같아요. 모든 생활에 이 구조는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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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지금까지 이런 구조를 알지 못했어요.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전달하고픈 주제에서 벗어나
상대방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이해하지 못한채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는거예요
결국 제 의견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상대방도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답답한 일이 생겼죠.
그런데 더욱 속상한건 주변에서 저를 고집이 센 사람으로 보는경우가 있었다는 점이예요.
저는 제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이야기한 것인데, 왜 제 생각을 고집이라고 받아들이는지
이해하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내 생각이 틀렸다는걸까?', '나는 의견을 이야기 했을뿐인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제 생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라는것을 말입니다.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건
내 주장을 강하게 이야기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구조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는점에서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특히 PREP구조는 제가 생활하고 있는 직장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를 보고하거나, 고객들과의 상담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때
제 생각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충분이 적용할수 있는 책인건 확실합니다.
물론 책을 한 번 읽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말하기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 생각해요.
오랫동안 익숙해진 습관을 의식적으로 핵심을 먼저 정리하고, 이유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죠.
앞으로는 말을 하기전 멈춰서 '내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은 무엇일까' 를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해요.
그리고 명확하고 조리있게 핵심을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달라진다면 주변 사람들도 단순히 저를 고집이 센 사람으로 인식하기보다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사람으로 봐주지 않을까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말을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보신분,
내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주 오해가 생기시는 분,
회의나 보고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말해야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