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잘못으로 인해서 상대방이 고통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사실 피치못한 사정이 있다한들 고통은 본인의 몫이 아닌거죠.
고통은 결국 그 모든 건, 피해자가 감당해야 할 몫이니까요.
다른이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질렀을테 가해자는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하기 마련입니다. ‘난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입니다.
가해자들은 늘 자신도 상처받았다고 말하며,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댑니다.
수많은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용서를 구한다고 한다면 누가 용서를 해줄 수 있을까요?
전 자신이 없습니다. 용서를 빈다고 해서 용서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배신으로 인해 그 고통을 감당했던 그 일들을 떠올리기만 해도
억울한 마음에 가슴을 부여잡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가졌으니까요.
시간이 지나야 제가 느낀 고통이 차츰차츰 희미해진다고 하지만 절대 그 고통의 시간은 잊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