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한단 당신의 말만 내내 듣는 나로 살고 싶어."한 마디짜리 시는 바다 냄새만큼이나 강렬하게 나에게 스며들었다. - P115
명성이 실제를 넘어서면 군자는 그것을 부끄러워한다聲聞過情 君子恥之 - P25
그렇죠. 두부두모 두냥이를 키우고.. 아니 모시고사는 나도 운동매트깔았다가....ㅎㅎ
35년 전에, 우리나라의 한 도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에 관한 수많은 소설,드라마, 영화들이 있고. 본 것보다는 안 본 것들이 더 많다.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그렇지만.. 나는, 우리는. 그 열흘동안 있었던, 먼나라 이야기같이 생각되는 그 일이. 이제는 끝나버린 옛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 것은 아닌가. 정말 그 일은 이제 끝난 일인가.책의 많은 부분을 혼자 있을 때 읽어야 했고, 계속 읽어나가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였지만. 꼭 읽어보시라고. 읽을 시간을 꼭 내어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