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에, 우리나라의 한 도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에 관한 수많은 소설,드라마, 영화들이 있고. 본 것보다는 안 본 것들이 더 많다.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그렇지만.. 나는, 우리는. 그 열흘동안 있었던, 먼나라 이야기같이 생각되는 그 일이. 이제는 끝나버린 옛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 것은 아닌가. 정말 그 일은 이제 끝난 일인가. 책의 많은 부분을 혼자 있을 때 읽어야 했고, 계속 읽어나가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였지만. 꼭 읽어보시라고. 읽을 시간을 꼭 내어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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