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사진에세이 3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은 가는 것이다. 그래도 가는 것이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서둘지 말고 가는 것이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이다.‘ 가장 와 닿았던 한 문장. 코로나로 모든 것이 막히고 답답했는데 책을 펼치니 끝없는 길이 펼쳐졌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걷고 싶게 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