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총각 끌리스 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3
임정진 글, 김준영 그림 / 해와나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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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스와 끌라라는 갈비뼈가 자석으로 된 아이들이다 . 

그런데 두 이이가 만나기전까지 두 아이는 각기 다른 삶을 산다. 

끌리스는 고무조끼를 입고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독특한 점으로 남들을 돕는 삶을 살고 끌라라는 홀로 동굴에서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지으면서 산다. 물론 그래서 끌라라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 주기는 하지만 끌라라의 삶은 외로웠다. 

이 책의 주제와는 약간 괴리가 있는지 몰라도 나의 관점에는 두 아이의 부모님의 반응이 아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좀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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