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2. 성장률이 높아져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지나치게 낮아진 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으로 봐야한다.....디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지면서 금리가 정상화되는 과정은 주식투자에 적합한 경제환경이다.P110.한국경제비관론의 실체-가계부채 중심의 성장-건설과 토건 중심의 성장-양적인 성장-저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중심의 내수 경제-중국에만 의존한 수출-대기업에만 의존한 성장-특정 한두 산업에만 의존한 성장위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4차산업,융합 산업 중심의 다면적인 성장으로 산업체제를 바꿔야 한다.P159.달러 리사이클링달러가치를 크게 떨어뜨려 빚의 장부 가격을 줄이면 된다.트럼프 집권 기간에도 얼마든지 나올 만한 시나리오다1970년대 닉슨쇼크(금태환 정지)1985년 레이건 대통령의 플라자 합의(엔화가치 강제 절상)2003년 부시 대통령 두바이 합의(유로화가치 평가절상)모두 공화당 정권 시절 달러가치 절하 정책이다.지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p166 ★★★위기발생->금리 인하와 통화팽창 ->위기 수습과 경기회복 ->팽창된 통화로 인한 자산가격(집값,주가)급등
->자산시장의 거품과 경기과열->자산가격 거품붕괴 ->금융 부실화,정부의 막대한 공적자금투입 -> 금리 인하와 통화팽창 의 반복
통화팽창과 신용팽창,저금리는 시간이 지나 보면 거품의 불을 지피는 땔감이었음을 알게된다.
달러는 일시 강세 > 금값이 오르고,안전자산 가격(국채금리 하락)폭등
p178. 금리 상승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2~3년 정도 손실을 감수하면 다시 회복할 것으로 봅니다.
p192. 중국은 투자와 수출 중심의 경제 시스템에서 내수와 소비 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꾸는 노력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경제로의 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중국에 장기투자하지 마라
p201. 저금리와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시장에서 직접 채권등을 매입) 로 인한 부채 경제,과잉 유동성의 가장 큰 적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이다.
P213. 약 10년에 한 번씩, 그것도 선진국과 신흥국을 돌아가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는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2008년 이후 거의 10년이 흘렀으니 순서로 보면 신흥국에서 금융위기가 일어날 때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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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저금리의 부작용 때문일 것이다.
금리 ▲ = 자산가격, 부동산 가격 폭락함.
그러므로 중앙은행들이 성급한 정책 변경을 하지않을 것이다.
P215. 저금리 정책이나 양적완화로 중앙은행이 돈을 풀었다고 해서 누군가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빚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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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 되고 선진국에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우리나라의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문제가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에 만연해 있다는 뜻이다.
P225. 트럼프의 등장은 일종의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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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차단해서 자체 일자리르 더 많이 창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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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현대자동차 같은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와서 미국 국민을 고용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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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국을 압박해서 국익을 얻는 트럼프 정책은 단기 효과는 있겠지만 길게 봐서는 그 효과를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p238. 8년 만에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 들고 있는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한 트럼프는 자산 가격 버블을 만들거라고 주장함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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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블화의 과정이 우리 경제에 숨통을 틔워주는 시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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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공약대로 1조달러 투입하고 법인세 낮추고 러스트 벨트에 공장 세우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전 세계적으로 버블이 더 일찍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한지) 세계 경제는 당분간 괜찮을 것이다.
p242. (김동환) 트럼프 2기가 가능하다면 2년 차 정도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버블 붕괴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p263. ★제가 버블이 생길 거라고 믿는 이유는 사람은 탐욕과 공포를 반복하기 때문이죠.
p269. 최저인금 1만을 공언하고 있죠. 이러면 유통업, 마트나 편의점처럼 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이 괸장히 힘들어 질것이고, 반배로 인력이 별로 필요없는 석유화학이나 정유 같은 산업 들은 우리나가 생산성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좋은거 반도체입니다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시대에 인류는 더욱 기계에 의존하게 됩니다.
P278.트럼프라는 현실
트럼프의 출현의 배경
-반세계화 : 금융위기시 양적완화라는 초유의 위기 수습책과, 자국 제조업체의 본국 귀환을 독려하는 리쇼링 청책 추진.
-양극화 : 양극화의 원인은 격국 좋은 일자리의 부족이다.
-탈정치화
-마초적 정치인의 부상 : 스트롱맨, 즉 독재자
사진핑,트럼프, 러시아 푸틴,아베총리
비민주적인 스트롱맨이 세계 주요국에서 동시에 출현하는 이유는 저성장의 결과다.
리더라면 민주주의는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러스트 벨트의 백인 실업자들에게는 그의 기행과 막말도 싫지만 매번 세계평화를 외치고 관념적인 수사에만 갇혀 있는 기존의 워싱턴 정가 출신을 더는 신뢰할 수 없다는 거다.
P293.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왜 아무도 트럼프 당선을 점치지 못해ㅆ나?
트럼프는 중요한 멘트를 기성 언론이 아닌 트우ㅣ터를 통해 하고 있다. 언론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언론과 권력의 조화로운 틀을 깨고 싶은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언론의 입장에서)
언론의 왜곡이냐,언론의 탄압이냐
트럼프의 불만처럼 미국의 주류 얼론은 트럼프를 고의로 왜곡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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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고, 그만큼 실수할 가능성이 커져 있다는 것이다.
신문을 읽고 방송을 보되 조심하라는 말씀이다.
우리에게 트럼프는 누구인가.
북한에 뭔가 낌새가 안 좋으면 미군 부대로 쏙 들어가 바로 헬기 타고 괌으로 날아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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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왜 한남동,이태원동에 물려 사는지 잘 생각해보라.그들에게 미국 대통령은 단지 미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자신들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들은 미국 대통령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 한다.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평생을 부동산 개발업자로 살아노 트럼프가 과연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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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라고 할까?
언론 활용해 공무원 압박
대만 활용해 중국을 압박
북한 핵 핑계로 사드 배치 비용을 떠넘김,
손 안대고 코 푸는 짜릿함을 아는 것이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다.(기브 앤 테이크)
그는 밀당의 고수와 밀당을 즐기고 싶어 한다.그와 좋은 관계를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펀치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호각을 보이다 판정패해주는 것이다. 일부러 져주면서 다른 걸 챙기는 방식이 좋을 것이다.
P304
트럼프 어디로 가는가?
보호무역주의 (무차별 보호무역주의가 아닌 유불리가 선택적 보호무역주의)
★트럼프 경제를 한마디로 버블을 만들기 위한 경제라고 정의 한다.
P339
2018년 세계 경제는 지난 2015년에서 2017년까지의 개선탄력보다 약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만약 세계 경제 전망이 앞으로 상향 수정된다면 그때부터는 물가(인플레이션)전망도 본격 상향 조정되고,이에 따라 통화정책도 바다 매파적으로(금리인상)바뀔 것이다.
p346
경제와 주가를 볼 때 놓쳐서는 안 될 두가지
1. 주가는 경제성장률보다는 기업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 실적 장세
2. 경제성장률보다 선행한다는 점. 경제가 좋아질 것을 예상해서 미리 주가가 오름 -> 유동성 장세
p358 주식은 가격을 봐서는 안 되고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을 봐야 한다.
-주가가 올라갈 만한 모멘텀이 있느냐
-이익이 증가하고 있느냐
-좋은 뉴스들이 나오느냐
-경제정책이 주식시장을 받쳐주느냐 이런 것들이 모멘텀이다.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얼마나 높으냐 낮으냐 하는 벨류에이션
p363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주목해야 할 건 기술 발전의 수혜종목들입니다.4차 산업혁명의 수혜 종목들이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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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에 집중하자 -> 산업재 중간재
p370 미국금리 인상과 국내 가계대출
(김일구) 한국은행은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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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해서 시장금리를 조금 올려놓았습니다. 예금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아닌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기준금리는 그냥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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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반대로 대출을 받는 분들은 금리가 낮다면 변동금리라 하더라도 위험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라는 뜻인가요?
(김일구) 우리 정부가 대출에 대해서는 양적인 구제를 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개입할 필요 없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
2016년도 처분가능소득 대비 179%까지 가계부채가 높아졌다.
총량에 대한 규제를 통해 증가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에서는 기존 LTV(담보인정비율),DIT(부채상환비율)가 아닌 DSR(Debt Service Ratio,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중요한 지표로 관리하게 됩니다.
DSR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한다는 것을 전제로,내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소득의 몇 퍼센트인가를 따집니다.
(30%가 넘으면 생활이 안 된다고 봅니다.)
P374 달러의 변동성과 환율 전당
(김한진) 원화가 몇 년간 1,100원에서 1,250원 정도의 박스권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376
★★부동산시장의 흐름
(김일구) 부동산시장은 기본적으로 경기 사이클하고는 무관하고,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도 강합니다.
사이클이 길어서 약 17년을 주기로 한다는 얘기도 많이 합니다.
-가구나 인구구조 변화
-도시화
-도시로의 인구이동
-인플레이션이 있느냐 없느냐
정기적으로 보면 미국의 경우 GDP가 성장하는 것만큼 집값이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압축성장 전략으로 도시에 인구가 몰려 GDP성장을 능가하게 급등하는 현상이 생김.
인플레이션이 있으면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부동산투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으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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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플레이션이 없고,지난 2008년 이후로 지속돼오던 금융 완화를 더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김동환) 추가적인 완화를 하지 않으므로 부동산 쪽으로는 큰 물줄기가 더 늘어나거나 깊어질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
(김한진) 거시 관점에서 김 센터장 의견에 동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지금 대출총량이 더 늘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상승은 저금리의 역할이 컸음.
당장 속도가 느릴 뿐이지 금리는 상승 사이클을 탔습니다.
주택가격 역시 장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p390
금융시장의 가장 큰 토대,금리
(김일구) 금리는 '돈의 값'
디플레이션이 자본주의 경제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음
2008년 금융위기 후 주요선진국에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짐 -> 미국,유로존,일본 양적완화 정책을 사용
과거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시기
1930년 대공황
2013년 양적완화 정책을 시작한 버냉키가 직접 양적완화 정책의 종료를 선언함.
유럽과 일본도 2018년에는 양적완화 정책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통화정책이 방향을 바꾸었으니 돈이 예전보다 귀해질 것이고,돈의 값인 금리도 올라갈 것입니다.
다만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면 경제 성장이 다시 멈출 우려가 있어서 아주 천천히,이것저것 다 확인하면서 천천히 올리 것입니다.
P398
(김동환)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순간 금리를 빨리 올릴 수 없다고 판단
>트럼프는 임기중 경기가 좋다는걸 중.하층민들까지 모두 느끼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재선을 위해)
...
저금리 구조가 급작스럽게 바뀌지 않고 버블을 키워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봄.
.. 2019년~2020년에 이 버블이 깨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게지만,지금은 이제 막 버블을 조금씩만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김일구) 이번은 재정정책이 아니라 통화정책으로 돈이 풀렸고,그 돈은 언젠가는 갚아야 합니다.
p408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이 하는 걸 따라 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410
본인의 자산이 너무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어서 집값이 내려가면 어쩌나 걱정하고 계신다면, 달러화에 투자하라고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문제가 생겨서 집값이 내려가는 상황이 오면,아마 유일하게 가치가 올라가는 게 달라화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
★★ 투자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변동성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세상에 관심도 갖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p438. 부동산을 현금화,유동화,재투자할 수 있는 금융자산의 개념으로 관리해나가려는 노력이 바람직해 보인다.
...
P443. 금리는 자산의 구매력이자 할인율이고 경기는 자산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좀더 '실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자산관리는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것이 좀더 유리할 수 있다.
p444
맺음말
우리들의 투자는 현실적인 부를 만들기 위함이다.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연습을 해보자
..
"그때 그 집을 샀어야 했어"...
부자가 되는 일은 이런 채념 섞인 후회를 "그때 사길 정말 다행이야" 이런 말로 바꾸는 것이다.
"비관론자는 명성을 덕고 낙관론자는 돈을 번다"
투자는 토론의 승가자 되기 위함이 아니고 현실적인 부를 만들기 위함이다.
...
실패를 피하는 노력 대신 성취를 위한 연습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