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시대 - 풀린 돈이 몰고 올 부의 재편
김동환.김일구.김한진 지음 / 다산3.0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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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김동환
:현 MBC라디오 <김동환의 세계는 우리는>을 진행하며 경제는 물론 정치와 사회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김일구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금융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누구보다 많은 영역에 걸쳐 리서치를 해오고 있고, 많은 투자자와 대화를 나눠왓음

김한진
:현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글로벌 투자전략 관련 리포트를 써서 기관 투자가들에게 세미나를 하고있다.
탄탄한 이론적 배경,정교한 분석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론
세상의 변화에 좀더 민감해지고 실행에 옮길 만한 근력을 갖추는 데 유익한 토론으로 스스로 기회를 찾아보는 견문을 가지는 책

P5. 다른 생각을 가진 세 사람이 각자 다른 관을 보여주는데 굳이 하나의 책을 통해 다름을 보여주는 이유는 읽는 분들도 부디 자신의 관을 갖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치열한 노력을 무턱대고 하지말고 바른 방향으로 해야한다.
세상의 변화에 좀더 민감해지고 실행에 옮길 만한 근력을 갖추는 데 유익한 책이 되기를 바란다.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를 하는 것과 같다." -월스트리트의 영웅 피터 런치


 

 

2. 내용 및 줄거리

 

    :


1장.자산시장 어떻게 볼 것인가?

2장.우리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3장. 세계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4장. 트럼프노믹스의 기회와 위기

5장. 다가오는 경기 모멘텀

6장.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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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1700에서 2200포인트 사이를 오가며 '박스피'라는 별칭까지 얻었죠.
...
하지만 2017년 코스피가 박스권을 뚫었습니다.
...
2020년 정도까지는 한국 증시가 새로운 지수대(코스피 3000포인트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P21. 선진국 증시 호황의 끝자락에서 우리 증시가 좀더 강세를 이어갈 수는 있지만 한국 증시가 세계 증시에서 절대 저평가된 시장은 아니라는 점,
 달러약세가 한국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주목하자.

P32. 트럼프 대통령
1.에너지정책 - 세일 시추기술을 통한 천연가스 수출 가능 (화학산업이 셰일가스가 풍부해지면서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2.자동차를 포함한 기계산업의 부흥.(NAFTA 수정)
3. 인프라에 대한 투자
4.기업투자 (소비에 의존한 성장을 하지 않고,법인세 인하 같은 정책을 써서 기업 투자를 유도,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

-러스트 벨트

P.40 우리나라는 어떻게 내수부양이 가능할까?
1988년 (환율조작국 지정) ->내수부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분당,일산 대규모 주택 건설로 집만 지어도 내수부양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

30년 동안 중국의 개방 , 신흥국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의 신흥 4개국)경제의 고도 성장,선진국의 경제성장률 저하 하지만 트럼프는 미국만 잘살아보겠다는 보호무역주의를 하겠다고 함.

P42. 중국과 트럼프의 관계
...
2000년대 중반에 값싼 노동력을 찾아 공장이 해외로 이전 ->오프쇼어링(Off-shoring)에서
이번에는 공장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은 '온쇼어링(On-shoring)입니다.

P51. 10년 전에 장래가 가장 밝았던 산업 -> 조선업(거제,울산)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는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수원,이천등 반도체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도 10년 후 이와 같은 칼바람이 불 수도 있습니다.
조선업 주도권이
유럽<일본<한국<중국으로 넘겨주고 퇴장할 것이라는 시각
결국 중국에 잠식당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
'이러다 일본 된다'라는 우려는 설득력이 없다.

우리국민의 내재된 역동성을 더욱 키우면서 가족,동료,이웃 간에, 더 나아가 국민 전체의 이른바 '선의'가 발현되는 분위기를 만들고그것을 또 다른 차원의 성장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금융위기 이후로 7~8년 동안 지속된 디플레이션 과정이 종료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우리 주식시장도 큰 흐름의 변곡점에 들어와 있다고 본다.

P57.
채권각격이 폭등하고 금리가 폭락했다.금리가 낮으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그러나 금리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부동산과 주식시장도 붕괴될 것이다. '금융시장에서는 대체로 미 국채 10년 만기 금리 기준으로 3.0%가 넘으면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고 평가한다.
=>채권 ▲ 하면, 금리 ▼ = 부동산 ▲ + 주식 ▲
금리 3.0% 넘으면 = 부동산 + 주식 폭락

1.도심으로 들어오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주택 부족,
2. 외곽에 많이 지은 아파트의 공급 과잉
종로,을지로 뒷골목이 슬럼화되어 있는 곳에 1,2인 가구의 양질의 주택이 들어서기 좋은 지역이지만 돈이 안되니 방치 돼어있다.

>>도심으로 들어오는 1~2인가구의 양질의 주거환경이 부족하다

P63. 과도한 신용,너무 가파르게 늘어난 가계 빚이 문제임.
아파트 가격의 양극화 -> 서울중에서도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한 아프트 희소성
서울시 아파트 공급을 틀어막는 정책이 가격차이를 벌어놓고 있다.

저금리 구조에서 순간적으로 6~8%정로로 금리가 오르지 않는다. 괜찮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만한 특별한 이유는 별로 없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지방과 수도권의 노후 주택과 아파트, 지은지 30년이 되어가는 1기 신도시 지방의 나홀로 아파트는 입지에 따라 상업성의 선호도가 크게 엇갈린다.

지역편차가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P69. ★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이후에 팔려고 할 때 누가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요자가 내 부동산을 이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살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기를 권합니다.
...
간혹 발생하는 주택의 급랭은 부자들에게만 또다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P79.결론적으로, 지금 국면에서 대출을 고려한다면 신용도가 좋고 담보가치가 좋을 경우 가능한 한 긴 대출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대신, 예금을 고려한다면 긴 예금은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 싶어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와서 자산가치 버블이 오든 또 다른 위기가 오든 돈이 묶여 큰 박탈감을 느낄 때가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82.환율은 기본적으로 상대국 화폐가치와의 비교평가 결과이다.
트럼프 정부의 달러 약세 정책도 지켜봐야할 변수임. (과거 공화당 스트롱맨의 정책)
2019~2020년경 세계정제의 화두는 '달러 변동' 아마도 중국 위안화가 그 타킷이 될 듯하다.
....
일방적인 달러 강세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p89
원화 강가 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떨어져서 주가가 하락하여 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사실은 원화 강세 국면에서 우리 주가지수 수익률이 더 높았죠. (기업은 적당한 달러 수입,지출 헤지를 하고, 학비여행경비는 한달에 한번 석달에 한번 분활 한전을 주기적으로 하라)

p94.
너무 뜨거운 인플레이션과 너무 차가운 디플레이션을 모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골디락스 경제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P102. 성장률이 높아져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지나치게 낮아진 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
디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지면서 금리가 정상화되는 과정은 주식투자에 적합한 경제환경이다.

P110.
한국경제비관론의 실체
-가계부채 중심의 성장
-건설과 토건 중심의 성장
-양적인 성장
-저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중심의 내수 경제
-중국에만 의존한 수출
-대기업에만 의존한 성장
-특정 한두 산업에만 의존한 성장
위 익숙한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4차산업,융합 산업 중심의 다면적인 성장으로 산업체제를 바꿔야 한다.

P159.달러 리사이클링
달러가치를 크게 떨어뜨려 빚의 장부 가격을 줄이면 된다.트럼프 집권 기간에도 얼마든지 나올 만한 시나리오다
1970년대 닉슨쇼크(금태환 정지)
1985년 레이건 대통령의 플라자 합의(엔화가치 강제 절상)
2003년 부시 대통령 두바이 합의(유로화가치 평가절상)
모두 공화당 정권 시절 달러가치 절하 정책이다.
지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p166
위기발생->금리 인하와 통화팽창 ->위기 수습과 경기회복 ->팽창된 통화로 인한 자산가격(집값,주가)급등
->자산시장의 거품과 경기과열->자산가격 거품붕괴 ->금융 부실화,정부의 막대한 공적자금투입 -> 금리 인하와 통화팽창 의 반복
통화팽창과 신용팽창,저금리는 시간이 지나 보면 거품의 불을 지피는 땔감이었음을 알게된다.

달러는 일시 강세 > 금값이 오르고,안전자산 가격(국채금리 하락)폭등

p178. 금리 상승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2~3년 정도 손실을 감수하면 다시 회복할 것으로 봅니다.

p192. 중국은 투자와 수출 중심의 경제 시스템에서 내수와 소비 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꾸는 노력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경제로의 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중국에 장기투자하지 마라

p201. 저금리와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시장에서 직접 채권등을 매입) 로 인한 부채 경제,과잉 유동성의 가장 큰 적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이다.

P213. 약 10년에 한 번씩, 그것도 선진국과 신흥국을 돌아가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는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2008년 이후 거의 10년이 흘렀으니 순서로 보면 신흥국에서 금융위기가 일어날 때가 된 것일까?
...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저금리의 부작용 때문일 것이다.
금리 ▲ = 자산가격, 부동산 가격 폭락함.
그러므로 중앙은행들이 성급한 정책 변경을 하지않을 것이다.

P215. 저금리 정책이나 양적완화로 중앙은행이 돈을 풀었다고 해서 누군가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빚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 되고 선진국에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우리나라의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문제가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에 만연해 있다는 뜻이다.

P225. 트럼프의 등장은 일종의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수입을 차단해서 자체 일자리르 더 많이 창출하고
...
토요타,현대자동차 같은 외국 기업들이 미국에 와서 미국 국민을 고용하라는 거죠.
...
상대국을 압박해서 국익을 얻는 트럼프 정책은 단기 효과는 있겠지만 길게 봐서는 그 효과를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p238. 8년 만에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 들고 있는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한 트럼프는 자산 가격 버블을 만들거라고 주장함 (김동환)
...
이 버블화의 과정이 우리 경제에 숨통을 틔워주는 시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트럼프가 공약대로 1조달러 투입하고 법인세 낮추고 러스트 벨트에 공장 세우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전 세계적으로 버블이 더 일찍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한지) 세계 경제는 당분간 괜찮을 것이다.

p242. (김동환) 트럼프 2기가 가능하다면 2년 차 정도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버블 붕괴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p263. 제가 버블이 생길 거라고 믿는 이유는 사람은 탐욕과 공포를 반복하기 때문이죠.

p269. 최저인금 1만을 공언하고 있죠. 이러면 유통업, 마트나 편의점처럼 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이 괸장히 힘들어 질것이고, 반배로 인력이 별로 필요없는 석유화학이나 정유 같은 산업 들은 우리나가 생산성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좋은거 반도체입니다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시대에 인류는 더욱 기계에 의존하게 됩니다.

P278.트럼프라는 현실

트럼프의 출현의 배경
-반세계화 : 금융위기시 양적완화라는 초유의 위기 수습책과, 자국 제조업체의 본국 귀환을 독려하는 리쇼링 청책 추진.
-양극화 : 양극화의 원인은 격국 좋은 일자리의 부족이다.
-탈정치화
-마초적 정치인의 부상 : 스트롱맨, 즉 독재자
사진핑,트럼프, 러시아 푸틴,아베총리
비민주적인 스트롱맨이 세계 주요국에서 동시에 출현하는 이유는 저성장의 결과다.
리더라면 민주주의는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러스트 벨트의 백인 실업자들에게는 그의 기행과 막말도 싫지만 매번 세계평화를 외치고 관념적인 수사에만 갇혀 있는 기존의 워싱턴 정가 출신을 더는 신뢰할 수 없다는 거다.

P293.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왜 아무도 트럼프 당선을 점치지 못해ㅆ나?
트럼프는 중요한 멘트를 기성 언론이 아닌 트우ㅣ터를 통해 하고 있다. 언론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언론과 권력의 조화로운 틀을 깨고 싶은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언론의 입장에서)
언론의 왜곡이냐,언론의 탄압이냐
트럼프의 불만처럼 미국의 주류 얼론은 트럼프를 고의로 왜곡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
고로 행간의 의미를 읽어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고, 그만큼 실수할 가능성이 커져 있다는 것이다.
신문을 읽고 방송을 보되 조심하라는 말씀이다.
우리에게 트럼프는 누구인가.
북한에 뭔가 낌새가 안 좋으면 미군 부대로 쏙 들어가 바로 헬기 타고 괌으로 날아가야 하는데...
...
그들이 왜 한남동,이태원동에 물려 사는지 잘 생각해보라.그들에게 미국 대통령은 단지 미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자신들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들은 미국 대통령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 한다.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이다.
평생을 부동산 개발업자로 살아노 트럼프가 과연 대통령이 됐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바뀔까?
...
이이제이라고 할까?
언론 활용해 공무원 압박
대만 활용해 중국을 압박
북한 핵 핑계로 사드 배치 비용을 떠넘김,
손 안대고 코 푸는 짜릿함을 아는 것이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다.(기브 앤 테이크)
그는 밀당의 고수와 밀당을 즐기고 싶어 한다.그와 좋은 관계를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펀치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호각을 보이다 판정패해주는 것이다. 일부러 져주면서 다른 걸 챙기는 방식이 좋을 것이다.
P304
트럼프 어디로 가는가?
보호무역주의 (무차별 보호무역주의가 아닌 유불리가 선택적 보호무역주의)
트럼프 경제를 한마디로 버블을 만들기 위한 경제라고 정의 한다.
P339
2018년 세계 경제는 지난 2015년에서 2017년까지의 개선탄력보다 약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만약 세계 경제 전망이 앞으로 상향 수정된다면 그때부터는 물가(인플레이션)전망도 본격 상향 조정되고,이에 따라 통화정책도 바다 매파적으로(금리인상)바뀔 것이다.

p346
경제와 주가를 볼 때 놓쳐서는 안 될 두가지
1. 주가는 경제성장률보다는 기업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 실적 장세
2. 경제성장률보다 선행한다는 점. 경제가 좋아질 것을 예상해서 미리 주가가 오름 -> 유동성 장세

p358 주식은 가격을 봐서는 안 되고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을 봐야 한다.
-주가가 올라갈 만한 모멘텀이 있느냐
-이익이 증가하고 있느냐
-좋은 뉴스들이 나오느냐
-경제정책이 주식시장을 받쳐주느냐 이런 것들이 모멘텀이다.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얼마나 높으냐 낮으냐 하는 벨류에이션

p363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주목해야 할 건 기술 발전의 수혜종목들입니다.4차 산업혁명의 수혜 종목들이 가장 좋겠죠.
...
우리가 갖고 있는 강점에 집중하자 -> 산업재 중간재

p370 미국금리 인상과 국내 가계대출
(김일구) 한국은행은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 같습니다.
...
한국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해서 시장금리를 조금 올려놓았습니다. 예금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아닌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기준금리는 그냥 두고 있음
...
(김동환) 반대로 대출을 받는 분들은 금리가 낮다면 변동금리라 하더라도 위험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라는 뜻인가요?
(김일구) 우리 정부가 대출에 대해서는 양적인 구제를 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개입할 필요 없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
2016년도 처분가능소득 대비 179%까지 가계부채가 높아졌다.
총량에 대한 규제를 통해 증가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에서는 기존 LTV(담보인정비율),DIT(부채상환비율)가 아닌 DSR(Debt Service Ratio,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중요한 지표로 관리하게 됩니다.
DSR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한다는 것을 전제로,내야 하는 원금과 이자가 소득의 몇 퍼센트인가를 따집니다.
(30%가 넘으면 생활이 안 된다고 봅니다.)
P374 달러의 변동성과 환율 전당
(김한진) 원화가 몇 년간 1,100원에서 1,250원 정도의 박스권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376
부동산시장의 흐름
(김일구) 부동산시장은 기본적으로 경기 사이클하고는 무관하고,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도 강합니다.
사이클이 길어서 약 17년을 주기로 한다는 얘기도 많이 합니다.
-가구나 인구구조 변화
-도시화
-도시로의 인구이동
-인플레이션이 있느냐 없느냐
정기적으로 보면 미국의 경우 GDP가 성장하는 것만큼 집값이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압축성장 전략으로 도시에 인구가 몰려 GDP성장을 능가하게 급등하는 현상이 생김.
인플레이션이 있으면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부동산투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으로 최선
...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없고,지난 2008년 이후로 지속돼오던 금융 완화를 더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김동환) 추가적인 완화를 하지 않으므로 부동산 쪽으로는 큰 물줄기가 더 늘어나거나 깊어질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
(김한진) 거시 관점에서 김 센터장 의견에 동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지금 대출총량이 더 늘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상승은 저금리의 역할이 컸음.
당장 속도가 느릴 뿐이지 금리는 상승 사이클을 탔습니다.
주택가격 역시 장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p390
금융시장의 가장 큰 토대,금리
(김일구) 금리는 '돈의 값'
디플레이션이 자본주의 경제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음
2008년 금융위기 후 주요선진국에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짐 -> 미국,유로존,일본 양적완화 정책을 사용
과거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시기
1930년 대공황
2013년 양적완화 정책을 시작한 버냉키가 직접 양적완화 정책의 종료를 선언함.
유럽과 일본도 2018년에는 양적완화 정책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통화정책이 방향을 바꾸었으니 돈이 예전보다 귀해질 것이고,돈의 값인 금리도 올라갈 것입니다.
다만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면 경제 성장이 다시 멈출 우려가 있어서 아주 천천히,이것저것 다 확인하면서 천천히 올리 것입니다.
P398
(김동환)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순간 금리를 빨리 올릴 수 없다고 판단
>트럼프는 임기중 경기가 좋다는걸 중.하층민들까지 모두 느끼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재선을 위해)
...
저금리 구조가 급작스럽게 바뀌지 않고 버블을 키워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봄.
.. 2019년~2020년에 이 버블이 깨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게지만,지금은 이제 막 버블을 조금씩만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김일구) 이번은 재정정책이 아니라 통화정책으로 돈이 풀렸고,그 돈은 언젠가는 갚아야 합니다.
p408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이 하는 걸 따라 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410
본인의 자산이 너무 부동산에 치중되어 있어서 집값이 내려가면 어쩌나 걱정하고 계신다면, 달러화에 투자하라고 권해드립니다우리나라 경제에 문제가 생겨서 집값이 내려가는 상황이 오면,아마 유일하게 가치가 올라가는 게 달라화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
  투자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변동성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세상에 관심도 갖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p438. 부동산을 현금화,유동화,재투자할 수 있는 금융자산의 개념으로 관리해나가려는 노력이 바람직해 보인다.
...
P443. 금리는 자산의 구매력이자 할인율이고 경기는 자산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좀더 '실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자산관리는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것이 좀더 유리할 수 있다.
p444
맺음말
우리들의 투자는 현실적인 부를 만들기 위함이다.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연습을 해보자
..
"그때 그 집을 샀어야 했어"...
 부자가 되는 일은 이런 채념 섞인 후회를 "그때 사길 정말 다행이야" 이런 말로 바꾸는 것이다.
"비관론자는 명성을 덕고 낙관론자는 돈을 번다"
투자는 토론의 승가자 되기 위함이 아니고 현실적인 부를 만들기 위함이다.
...
실패를 피하는 노력 대신 성취를 위한 연습을 해야한다.


 

 

3. 알게 된점 및 느낀점


>> KEY WORD
1.레이건 대통령 1985년 플라자 합의
2.미국의 준비통화국으러써의 특권
3.스웨덴 말뫼의 눈물
4. 2003년 G7 두바이 협정 (유로화가치를 정상화에 처점을 둔 달러 약세 정책)
5.금본위제
6.달러 리사이클링
7.골디락스 경제

>> 읽으면서 함께 한일

-EBS 자본주의 책 다시 읽기
-아기곰 부동산 강의 책보며 경제 역사 확인하기
-손에잡히는경제의 '인플레이션의 시대 1,2 ' 지속적으로 듣기
-위 KEY WORD 검색하고 체크 해보기


>> 느낀점.

우리나라의 현정부의 정치 흐름을 알려면 과거 참여정부시대를 확인하라고 하였다.
지금나오고 있는 부동산 정책의 그림을 체크할 수 있다고.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의 가장 큰 대장말인 미국의 현 정부 흐름을 알려면
레이건 시대의 정부 정책과 흐름을 파악하면 된다고 한다.
레이건과 트럼프의 닮은 점은 아주 많은 듯 하다.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치를 파악하여 움직이므로 미국에 흔들릴 수있으며,
또한 그안에서 흘러가는 변동에 대해 파악하고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그 언론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파악하여 시대의 경제 흐름을 읽어나가야만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결코 저축만이 답이 아닌 돈의 가치를 읽어나가야 한다.
신문을 읽을 때 , 미국이 중국이 현재 하고 있는 정책들이 이 책을 통해
이해되게 된다.
누군가의 그럴것이다를 믿지말고 그 사람이 보는 관점을 빌려
내가 확인하고 체크하여 내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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