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매머드 산의 비밀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11
나탈리 배비트 지음, 최순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플라톤이 말했듯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고 있는 것이 설사 사실이 아닐지라도 한번 사실이라고 입력되면 영원히 그렇게 믿는다.

어떤 외부의 사람이 그것을 단순히 그림자이고 헛것을 보고있다고 얘기해도 그 믿음을 바구지 않는다.

 이 책에서도 인스텝이라는 마을 사람들은 니넉이라는 산에 메그라뭄이라는 괴물이 산다고 믿는다.

그 이유는 비가오면 니넉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이 소리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각지에서 몰려와 이 소리를 들으려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날이 인스텝 축제이다.

이 날에 이건이라는 남자아이가 니넉에 올라간다.

하지만 그곳에는 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의 압력차로 인해 공기가 좁은곳을 빠져나오며 그런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곤 의기양양해 져서 집에 돌아와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앞에서 얘기한 플라톤의 말을 다시한번 확신시켜주는 이야기이다.

이런 경우는 계속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초기의 사람들은 지구가 육면체라고 생각햇다.

그래서 둥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말도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무시해 버렸다.

하지만 이젠 우주에 나가보면 알듯이 지구는 둥글다고 알고있다.

오늘날도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지만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것을 그대로 믿을지도 모른다.

특히 미생물같이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것들 중에서.

물론 우리는 플라톤의 이론에 따라 아니라고 주장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받은 편지함 힘찬문고 38
남찬숙 지음, 황보순희 그림 / 우리교육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때엔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게 시시하기만 했다.

특히 초등학교 과목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이 그랬다.

왜냐하면 선행이다 뭐다해서 더 높은 학년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비록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이 책의 주인공 같은 아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에도 이런 아이가 있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게 전부인 아이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나도 친구를 사귈수 있고 남들 앞에서 떳덧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