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편지함 힘찬문고 38
남찬숙 지음, 황보순희 그림 / 우리교육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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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엔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게 시시하기만 했다.

특히 초등학교 과목중에서도 영어와 수학이 그랬다.

왜냐하면 선행이다 뭐다해서 더 높은 학년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비록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이 책의 주인공 같은 아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에도 이런 아이가 있었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게 전부인 아이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나도 친구를 사귈수 있고 남들 앞에서 떳덧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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