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한사람 2012-04-19  

안녕하세요 !!!

 

보내주신거 진짜 잘 받았다고 벌써 글 남겼어야 하는데 오늘 제가

좀 정신없이 일이 있어서, 이제야 남깁니다, 하하

 

제 서재에 첨 오시는 분들, 그리고 글 읽어 보신 분들은

대부분 제가 남성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글 내용에서 여고나 엄마, 이런 글이 나오면 그제서야

몰랐다고 ㅋㅋㅋ 하시거든요.

 

보내주신 간식을 받고 - 마침 아이가 학교 돌아온 타임이라 -

저희 모녀 이게 웬 떡이냐고 소리를 질렀어요.

편지도 가지런히(?) 두장이나 써주시고...

흑...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원래 일상에서 뜻하지 않은 - 사소하더라도요 - 일에 더 눈물이 나고

고맙고 화도 나고 하잖아요 ㅋㅋㅋ

글에서 진심으로 고마와 하시는게 느껴져 제가 다 뭉클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 마치 헤어질 것 같은 이 느낌이란 ㅋㅋㅋ -

 

그렇게 지내시기 바래요^^

 

 

한사람 드림.

 

 

 

 

 

 

 

 

 

 

 

 

 

 

 

 

 
 
철수 2012-04-23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받으셨군요.
저는 블러그에 방명록이 있다는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이 글을 봅니다.
좋은글 많이 써 주세요.
읽고 댓글을 부지런히 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