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책추천,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권정희 지음 / 리프레시 / 2018년 1월

태교란 무엇일까요?

어떤 효과가 있길래, 사람들은 모두 아이를 가지면 태교를 해야 한다며 성화인 걸까요?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지 않으면,

태교를 하기는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기 어렵겠지요.

그저 주변에서는 태교를 어떻게 하나 구경하면서 눈치껏 따라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어려움을 위해서 태교책추천을 하려고 해요.

권정희 선생님의 태교책

<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에서는 태교를 이렇게 말합니다.
 
‘아기를 가진 엄마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것’
 
아주 깔끔한 정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태교는 어떤 거창한 목적, 이를테면 아이를 뱃속에서부터 교육시키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가 힘들어하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도와서, 아이와 엄마 모두가 임신기간 동안 좋은 생각과 기분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책을 쓴 권정희 선생님은 태교 전문작가이면서 태교 강연자이기도 하고,

태교 전문 카페 배냇(BAENET)의 관리자이기도 한 전문가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떻게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태교책으로추천 한 것이겠죠
 이 책은 무척 체계적인 구성을 가지고 쓰인 책입니다.
실제 강연이나 수업에 교재로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쓰여서 그런가봐요.

 이러한 구성으로 쓰여졌는데요,

각 코너는 엄마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기 위해 준비된 것들입니다.

이미 아이를 가졌던 엄마가 이제 아이를 가질 엄마들에게 쓰는 편지,

아름다운 옛날 이야기, 아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 등등……

아이를 가지신 어머니들은 이 책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기도 하고, 조언을 얻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머니들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얼굴을 보게 될 아이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서로 도우며 친밀해지는 부부관계,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변화,

모두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