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드 -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마르티나 라우쳉코 지음, 옥지혜 옮김 / 제이펍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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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이펍 도서들 중에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LOVED"라는 도서를 리뷰하게 되었다.

먼저 IT 서적만 출판하는 줄 알았는데 그 외 분야의 도서들도 제이펍에서 출간하고 있어서 조금은 놀란부분이 있었다.


사실 이번 도서를 수령한지는 꽤 되었고 도서 리뷰 기간도 짧게 할당된 도서였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기게 되었다...

즉, 개인차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제품 기회이나 마켓팅 담당자가 아니였기에 실무적으로 들어가는 내용들에 대해서 곱씹어 보다보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 도서는 출/퇴근할 때 꼭 가지고 다니긴 했었다.

그만큼 읽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도서였다.


그럼 완독은 멀었지만 어느정도 읽은 선에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도서 표지에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프로덕트 마케팅을 들여다보다" 라는 글귀가 이 책을 보고 싶게 만드는 주된 이유였다.


또한 서문에서는 "이 책은 IT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이야기할 때, 프로덕트 마케팅이 어떻게 토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다른 마케팅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함으로써 IT제품 마케팅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적혀있다.


도서 구성은 총 5개 파트(30개 챕터)로 아래와 같다.


파트1 - 프로덕트 마케팅의 핵심 역할

파트2 - 프로덕트 마케터로서의 역할 수행

파트3 - 시장 진입 전략의 가드레일

파트4 - 명확하고 진정성 있게 메시징을 재고하는 절차

파트5 - 고급 프로덕트 마케팅과 리더십


먼저 파트1에서는 마케팅 활동에 있어서 아래 4가지 핵심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다.

  1. 대변인 - 고객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연구하자  

  2. 전략가 - 제품의 시장 진입 전략을 지휘하자

  3. 스토리텔러 - 고객이 제품을 인식하는 방식을 선택하자

  4. 에반젤리스트 - 다른 사람이 제품에 대해 말하게 하자


이렇게 파트1에서는 프로덕트 마케터가 어떤일을 해야 하는지 나열하고 있었다.

마케팅 용어들이 슬슬 나오지만 그래도 비교적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어서 파트2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마케터로서의 심화적인 내용을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때부터는 내용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회사에 자사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한 기획팀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내가 기획 및 마케팅 업무를 한다면 이런 내용들을 적용하면서 진행할 수 있을까?


물론 책 내용은 다양한 회사의 사례들을 소개해놓은 것이며 이를 모두 수용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아마 할 수 도 없을 것이다) 회사 상황과 제품 상황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파트3,파트4에서는 전략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사례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해당 내용들 중 "기술 수용 주기"의 내용이 흥미로웠다.

보통 아래의 주기는 7~10년에 걸쳐서 진행된다고 한다..



우리 회사 제품(Twomon, Easy&Light)을 보았을 때도 종 모양의 기술 수용 주기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니 뭔가 이론이 실전에 접목되는 느낌이라 그런지 갑자기 재미있게 느껴졌다.


위 제품들은 약 3년간의 코로나 시기로 인하여 원격 수업/근무 등이 늘어남에 따라 노트북/패드류 등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초기 다수자와 후기 다수자의 비율이 많이 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터가 전략적으로 잘 구성하고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이 곡선을 끌어 올릴 수 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이 곡선을 끌어 올릴 수 있다라는 것을 체험한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느리지만 조금씩 마케팅에 대하여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프로덕트 마케터의 마음가짐으로 회사 제품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된 것 같다.





이제 슬슬 정리하면서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

해당 도서는 나와 같이 마케팅에 마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초반에는 흥미로울 수 있으나 금방 지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기획이나 마케팅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 소양을 쌓고 한단계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이 도서 리뷰는 제이펍을 통해 도서를 증정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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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 -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
송용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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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만에 컴퓨터 책이 아닌 도서를 리뷰하게 되는 것 같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한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라는 책이다.


다산북스 블로그에 해당 도서에 대한 리뷰 신청을 받았는데 일단 책 제목과 표지가 나의 시선을 가로챘다.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수학, 논리 라는 단어는 잘 알고, 하고 싶은 분야지만 실제적으로는 내가 제일 취약한 분야라 더 관심이 생겼다.

논리하면 나의 어린시절에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위기철 지은이의 논리 시리즈(3권)인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있었다.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데 이 때도 나는 1편인 반갑다 논리야 이후로 진도가 나가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부족한 부분임을 알기에 책을 통해서라도 배움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수학과 논리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책을 읽어본 후 느낌을 적어본다.


첫 챕터를 읽고 난 후 "어랏! 수학자가 들려준다고 해서 뭔가 어렵고 수식이 난무할 것 같았는데 아니네! 재미있군~" 이라는 흥미로움을 느꼈다.


이후 챕터를 읽고 난 후 "어어어~ 난 지금 수학 역사책을 읽고 있구나 이렇게 많은 인물들이 지금의 수학적 기초를 이뤄냈구나!", 처음 듣는 이름의 수학잘/철학자 등등이 많았고 역사라는게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시험을 보기 위해 위워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나갔다.


계속해서 읽고 난 후 "드디어 수학적 개념과 수식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하는군! 그런데 생각보다 책을 덮고 싶지는 않은데?" 부담감 없이 읽어 나가려고 하니 그럭저럭 읽혀졌다!


읽고 나니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운점이 있었다.

이 책은 결국 지루할 수 있는 수학 역사책으로 느껴졌다.

첫 챕터와 같은 내용들의 비중이 더 많았으면 실 생활에 더 도움이 되거나 저자가 말한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의 의도 파악 및 와닿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라는 부제격의 주제를 책을 읽으면서 찾거느 느끼지 못했다... 아쉬웠다.





글을 정리하면서


나는 이 책을 시간을 내어 자리에 앉아서 읽지 않고 약 15~20분 정도되는 붐비는 출/퇴근 지하철속에서 읽어 나갔다.

생각보다 독서하기에는 열악한 상황속에서 책이 읽혀져 나가는게 신기했다..


정말 몇 년만에 출/퇴근길에 핸드폰이 아닌 책을 읽고 간 것인가?


이 글을 마치고 난 후에도 난 당분간 이 책을 들고 출/퇴근을 할 것 같다.

읽으면서 부족했던 논리적인 생각, 수학적 지식 등을 채워가가 위해서다.



참으로 정말 오랜만에 재미난 경험을 한 것 같다.




- 이 글은 다산북스의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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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 - 설치부터 커맨드라인, 파일 시스템, 네트워킹, BASH, 패키지 관리, 로깅, 리눅스 커널 및 드라이버, 보안까지
Occupytheweb 지음, 김세영 외 옮김 / 제이펍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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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이라는 책 서평단에 선정되어 해당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나는 약 13년 전에 리눅스 드라이버 개발을 업무를 진행하면서 리눅스라는 OS를 진지하게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모든것이 생소했던터라 많이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일단 리눅스하면 모두들 검은 터미널 화면에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것을 떠올린텐데 이제는 리눅스도 다양한 배포판이 나오고 GUI를 제공하기 때문에 Windows 나 Mac O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리눅스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해킹이라는 단어를 갈망해왔던 적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학부생 때 관심을 조금 가져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럼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초보 해커를 위한 칼리 리눅스 입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읽어본 후 나의 느낌은 ...


해킹과 관련된 딥한 내용을 주제로 담기보다는 리눅스 기초 입문서의 느낌이 훨씬 더 강했다.


그것도 리눅스 기초 입문서들 하면 최대한 많은 명령어들을 설명하려고 하는 두꺼운 책들과는 다르게 얇은 분량에서 알 수 있듯이 필요한 부분만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칼리 리눅스는 왜 설치 했을까?

그냥 우분투 설치해서 설명했어도 되는 것 아닐까? 라는 느낌까지 들었다.


아니면 정말 칼리 리눅스 입문을 위한 준비단계로써 이 내용들이 필요한 걸 수 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칼리 리눅스 입문 단계를 지나 그 이후 과정을 소개하는 도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책의 구성은 녹색 폰트와 녹색 배경을 써서 해커의 분위기를 잘 살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표지는 정말 이 책을 끌리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정리하면

리눅스 기초 입문서로는 가볍게 읽기 딱 좋다고 본다.

대신 칼리 리눅스 및 해킹에 대한 딥한 내용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지도 모른다고 정리해본다.




- 해당 도서는 제이펍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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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챗GPT - 업무 스킬업부터 자기 계발까지! 694개 ChatGPT 파워 프롬프트 가이드 | 추가 프롬프트 치트시트 부록 제공
이안 클레이턴 지음, 김상규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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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하게 된 도서는 핫한 GPT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직장인을 위한 챗GPT" 이다.


먼저 이 도서를 신청하게 된 이유부터 적어본다.

아마도 요즘에 Chat GPT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서점에 가서도 꼭 서가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도서 주제가 바로 Chat GPT이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항상 Chat GPT 창을 실행해 놓고 일하는 것을 보자니 언제까지 비판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 이었다.


그래서 조금씩 Chat GPT를 사용해보려고 노력중인 과정에서 후배 개발자에게 Chat GPT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프롬프트"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프롬프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서 해당 도서를 신청하게 되었다.


자 그럼 책에서는 프롬프트란 무엇으로 설명하고 있을까?


프롬프트란?

- 프롬프트는 간단히 말해 챗GPT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사용자가 제공하는 텍스트입니다.

- 프롬프트는 질문, 진술 또는 시나리오일 수 있으며, 챗GPT 응답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아마 이런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올바른 답을 듣고 싶거든 올바른 질문을 해라!


나는 저 프롬프트의 정의를 보면서 위에 말이 떠올랐다.

결국 챗GPT로부터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상대방이 내말을 듣고 이해해서 내가 원하는 답변을 줄 경우보다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몇 번을 다시 질문해서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 인공지능인 챗GPT와 대화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질문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상황에 맞게 구성하는 것을 이 도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는 다양한 분야(26개)에서 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예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에서 보면 논문도 쓰고 글쓰기도 챗GPT를 통해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원하는 분야(ex. 기술 및 IT, 제품 관리, 영업 및 마케팅, 금융 등)에 맞춰서 제공하는 프롬프트 예시를 참고하면 현재보다 더욱더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챗GPT에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글쓰기를 다시 배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양한 분야에 맞추서 예시를 들고 있는 내용들을 다 숙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고로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책꽂이에 넣어두는 것이 아닌 항상 옆에 두고 영어 문법 책 처럼 필요 시 마다 꺼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면?

이제는 챗GPT라는 기술 트랜드?를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활용하여 현재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롬프트(글쓰기 포맷)에 대해 궁금하거나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만 한 도서라고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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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C 언어 - 1:1 과외하듯 배우는 프로그래밍 자습서, 개정판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서현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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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혼자 공부하는 C언어(개정판)" 베타리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진행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C언어 입문서를 읽어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앞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과 같이 이 혼공 시리즈는 어느정도 편집 포맷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이 혼공 시리즈의 편집 포맷은 정말로 혼자 공부하면서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에 대해 잘 캐치해서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폰트나 이미지, 도표 등 적절하게 표현하여 이해를 더욱 쉽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혼자 공부하는 C언어"는 입문에 필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내용이 어려울 수 있는 것들은 도표나 그림을 통하여 적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책 코드에 직접 손으로 화살표도 치고 주석도 다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방식으로 이미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첨부된 예제 또한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되었다. 


천천히 1장부터 읽어서 마지막 장까지 최소 한번은 공부해보기를 추천한다.

보통 C언어를 한다면 배열이나 포인터 부분에 들어가면서 책을 덮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은 더 도전해볼만 하다.

(다만 동영상 강의가 너무 오래전에 제작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용과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별책으로 용어노트를 제공하는데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느정도 C언어를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한번 훑어보고 넘어가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본편과 고급편으로 구성되어 664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생각보다 책이 무거워서 다른 수험서? 와 비슷하게 2권 분량으로 분리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해당 도서 리뷰는 한빛미디어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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