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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희망의 이유
궁리 / 2011년 3월
9,000원 → 3,000원(67%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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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통권 151호- 2016년 11월~12월, 창간 25주년 기념호
녹색평론 편집부 엮음 / 녹색평론사 / 2016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36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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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14,000원 → 2,500원(82%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도서상태설명필독
출고예상시간 : 통상 24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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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꽃 백가지 1
현암사 / 2005년 9월
25,000원 → 12,500원(5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판매자 : 또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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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보았네
올리버 색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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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좋은 분 들에겐 고문 수준의 책. 내용이야 올리버 색스의 책이니까 당연히 기대한대로 좋지만, 주석이 많이 달린 내용을 읽는데 눈의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 그 작은 주석 글씨는 왜 꼭 그렇게 작은 글씨로 달아야만 하는지... 주석이라고 하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은데, 읽는게 고통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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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
테사 모리스 스즈키 지음, 서미석 옮김 / 현실문화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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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이다. 표지의 제목을 보고, 책의 내용이 딱딱하고 투박해서 약간의 인내력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보통 역사라 하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그렇기 때문에 이 책 역시도 그런 역사를 썼겠거니 했다.
헌데, 몇 페이지를 읽으며 ‘아닌데......’하는 느낌이 퍼졌다. 북한의 근현대사라고 해도 되겠지만, 그보다는 과거라는 시간에 살았던 북한의 보통 사람들의 삶, 그곳의 산수, 그때에 그러한 곳에 일어났던 사건들과 주변정세 그리고 현재의 그곳 보통사람들의 잔잔한 삶, 산수 중에서도 특히 금강산, 현재에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주변정세의 흐름을 시간을 넘나들며 참으로 ‘아름답게’ 서술한 책이다.
작가의 예리하고 편견 없는 시선이 감동적이었고, 이런 책을 외국인이 썼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기도 했다.
읽는 내내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가 번역자에 대해서였다. ‘서미석’이라는 이름을 중간에 다시 확인하고 읽었는데, 번역이 잘 되어서인지 원작가가 글을 잘 써서인지, 읽기에 쉽고, 문맥이 아름답고, 표현이 정확했다. 아마도 원작가인 테사 모리스의 실력도 뛰어났지만 번역자의 실력 또한 뛰어난 게 아닐까 싶었다.
구매한 책을 읽다 보면, 기대에 못 미친 내용과 부실한 문맥으로 실망한 책이 있는가 하면, 보통은 기대 만큼이고, 예외로 기대 이상의 좋은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 기대 이상의 감동을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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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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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이지요. 읽기에 딱 적당한 책이더군요. 물론 신앙인에게는 이승과저승사이정도(?)의 출발점이 다르니까 근본적인 시각이 다른부분도 있지만, 사순절에추천할만한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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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 뇌로 마음을 보다
김동규 지음 / 일조각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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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인터뷰한 글을 읽고서 큰 기대를 하고 샀습니다. 그 긴 시간을 사람의 뇌를 연구하며 살아왔으니, 보통 사람들이 느낄 수 없었던 부분에대한 사색, 의학적 상식...기대에너무 못미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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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hecross 2013-04-1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책이라 사볼까 했는데... 독자 서평이 거의 없어서요.
어떤 부분이 기대에 너무 못 미쳤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평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평강공주 2013-04-1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책을 구입할 때, 구입하는 기준이 "이 책은 도서관에서 한 번 빌려보는 것 이상의 값어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구입합니다. 또 다시 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요. 브레인에 대한 평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인데, 좀 더 구체적인 평을 희망하셔서 조금 더 씁니다.
우선 저자가 뇌전문의로서 인생을 사신 분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컸습니다. 그 기대라는 것은, 한 분야를 위해 긴 시간을 바친 분으로서 그 분만의 삶의 가치. 성찰. 숙고 등의 자서전적인 모습을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면의 깊이를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식을 전달하는 면에서, 환자들을 많이 접한 전문가로서 일반인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또는 평상시 유의점등을 전달해주는 내용이 있으면 도음이 좀 될텐데 그런 내용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세 번째로는, 의료분야 문제라든가 저자 개인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좀 썼는데요. 데이터라든가 그 문제에 대한 다른 의견등을 같이 써서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서술이라고 하기에는 일방적으로 저자의 의견만 말하고 끝나고 마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내용이 기대치에 너무 못 미쳤고, 글의 문맥도 채소가 듬성듬성 나 있는 것처럼 매끄럽지가 않아서 읽는 재미도 자연스럽지를 못했습니다.
이러한 소감으로는 책값이 18000원이었는데 그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서 볼걸, 하는 생각에...

underthecross 2013-04-23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보려다 근처 도서관에 이 책 목록이 없어서요. 언론 서평과 독자 서평이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책 값이 그리 저렴하지 않은 것도 구입을 망설이게도 하구요.^^
친절하게 조목조목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일본의 독서 대가 다치바나 다카시는 실패하더라도 한 분야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살 필요가 있고 최근에 나온 책들을 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책을 읽고 아까우면 중고샵에 다시 팔기도 했어요.^^;
아무튼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