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지음, 김승호 옮김 / 페이퍼로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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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내가 많은 과학적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이룩해 놓은 성취를 이용하여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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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하라 - 돈, 노동, 소비, 관계… 우리를 옭아매는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는 법
로버트 링엄 지음, 이주만 옮김 / 카시오페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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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동을 하는 이유는 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타인의 지시를 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뿐더러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떨쳐버리기 위함이다.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고 이를 발휘할 역량이 있음을 자주 증명할수록 자기 불신의 거짓말에 넘어갈 가능성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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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 단 한 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김현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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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삶은 지뢰밭을 걷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는 걷는 동안 한 번도 밟지 않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지만 누구는 너무 일찍 밟아 가려던 걸음을 그 자리에서 멈춰야 했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돈이 많아도 삶에서 지뢰 탐지기 같은 건 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는다. 삶이란 그렇게 불공평하면서 공평한 무엇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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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마지막 그림 - 삶의 마지막 순간, 손끝에서 피어난 한 점의 그림
이유리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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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프리다 칼로가 마지막 그림에 남긴 메시지는 삶이여 만세, 라는 찬양이었지만 일기장에는 삶 속으로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털어놓은 셈이다. 어느 쪽이 진심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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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뉴욕 - 상 김영주의 머무는 여행 3
김영주 지음 / 컬처그라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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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좋다. 공기도 좋다. 내가 여기 있어 좋다. 이곳에서 아무도 아닌 내가 좋다. 이름 모를 떠돌이가 되어 훨훨 배회할 수 있어 좋다. 화려하게 채색된 흥분이 아니어서 좋다. 그러나 너른 벌판의 들꽃처럼 자유로운 열정이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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