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한 뼘 반은 친구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어린이의 이야기이지만..어른들에게도 나름의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이기도 했다.좋아한다고 가까이 있는 것만이 좋은게 아니다.서로 거리를 두고서로의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힘이 생긴다.멀리서 보면 다 한 뼘이라는..떨어져 있는 엄마와도 한 뼘이라는 영웅이의 말에..인간 관계 뿐만 아니라..그래 멀리서 보면 큰 일 아니지..힘든 일들도 인생의 작은 한 부분일 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귀 요정이라고 하지만..사실은 답답한 마음 뻥 뚫어주는 요정이었다.두준이 땜에 부글부글한 속마음..억울함 몰라주는 엄마..방귀복수를 하는 하나와 뿡뿌그리고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은뿡뿌가 가르쳐주는 방귀요가로 배가 말끔히 나았다.걱정이 많으면 배가 아프기도 하지..나를 미워하는 마음은..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보다 더 자신을 힘들게 하지..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은 어린이나 어른이라면방귀 요정 뿡뿌를 만나보길!
부끄러워서 사람들 앞에서 크게 말한지 못하는 솔아,슬라임으로 장난치다가 머리에 붙어버린 연두1학년이 된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가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게 하면서아이들에게 웃음을 준다.울 첫째도 읽으면서 하하하 웃는..^^머리 한 쪽은 묶고 한 쪽은 풀고 다녔다지..실로도 묶어보고 마이쭈도 먹어보면 이 뺀 경험도 있지..성장하는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너구리 라면 좋아하는데..책 이름이 너구리 라면 가게이다.너구리와 다시마가 고민이 있는 아이들에게고민과 걱정이 사르르 풀리는 마법의 라면을 끓여준다.짝사랑하는 현제에게,시험 걱정하는 주원이에게,AI인형을 두려워하는 담이에게!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특별 레시피로 라면을 끓여준다.라면을 좋아한다면 책에 나오는 레시피로 색다른 라면을 끓여먹어볼 것 같다.좀 자극적이지만 편하고 맛있는 라면을 소재로 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같다.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정다정이하와이 할머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처음에는 약간 이야기가 억지스럽기도 하고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정다정에게 전혀 이입이 안되었는데..뭐.. 읽다보니 할머니의 사정을 알고 정다정의 마음도 열리고..내 마음도 조금 열렸다ㅎㅎ이 작가가 쓴 내 이름은 십민준은 진짜 재미있었는데..그것보단 좀 앞부분이 억지스러워서 아쉬웠지만뒷이야기는 잘 풀려서 마무리는 좋았던 걸로~참 삽화가 만화같아서 이야기에 찰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