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좆됐다˝ 라는 말로 시작하는 소설 `화성인`. 아직 영화는 안봤지만 소설은 세번인가 읽었는데 간단히 평하자면 존 스칼지(노인의 전쟁 작가)의 인간미와 유머를 아서 C. 클라크의 논리적인 단단함에 버무린 느낌. 맛있다!역시 덕 중의 덕은 양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