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
마틸다 우즈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김래경 옮김 / 양철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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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믿고 의지할 존재가 있다면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으리라.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기차의 종착역, 건너지 못할 바다를 마주한 곳에서도 환상같은 희망이 날개짓하며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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