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선을 넘는다 - 나와 당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11개의 시선
오후 지음 / 사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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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 억압에서도 주인공들은 자유로운 선택을 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특권층은 불평등한 결과에도 역차별을 말하고, 시장경제는 사람의 가치를 낮추며, 선거는 상류층이 독점한다. 일상의 권위에 작아지지 않으려 읽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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