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때 콜라가 너무 모자랐다고, 리필이 안 되어서 얼마나 서러웠는지 모른다고 말하려다가 말았다. 지금은 그냥 두 잔, 세 잔, 시키고 싶은 만큼 시켜서 먹는다. 그렇지만 이젠 그렇게 여러 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고 싶은 건 그때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이미가나이(의미가 없다).
내가 말했다.
응? 뭐라고?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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