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대장 버티 5 - 웩 편 코딱지 대장 버티 5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앨런 맥도널드 글, 고정아 옮김 / 아이들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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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10대 딸의 시각으로 본 간결한 후기입니다.

이전 시리즈를 읽어본 독자라면 줄거리만 보아도 흥미진진해지고 내용이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작가는 버티라는 캐릭터를 잘 활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구성>
1. 웩

2. 구걸

3. 궁디

짧은 내용 정리 (약간의 스포 주의)


1. 웩
버티가 놀이동산에 할머니랑 같이 가는데 원수 닉이 놀이동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닉을 피하려는 내용입니다.
 -> 놀이동산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수 닉은 이번에도 잘난 척을 하다가 매우 더러운 방식으로 당하는군요.
     사실 닉이 좀 불쌍합니다. 우리의 악당 버티에게 잘 못 결렸네요.

2. 구걸
19세기 파티에서 버티가 거지 분장을 하고 왔다가 거지로 오해 받아 사태가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 거지꼴 버티가 너무나도 생생해서 사람들이 돈을 주는군요. 재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3. 궁디
주말에 버티는 사이먼, 제니 부부네 집에 가는데 몰리랑(사이먼과 제니의 딸) 있기 싫어서 견디다가 생기는 사태입니다.
-> 몰리와 같은 아기에게도 버티는 악영향(?)을 미치는 군요. 어렸을 때 아기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느낌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왠지 초등생 저학년이 좋아할 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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