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사물궁이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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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소해서물어보지못했지만궁금했던이야기
#사물궁이잡학지식 지음
#𝐚𝐫𝐭𝐞



❓️우리가 살다보면 어떤 현상이나 사소한 물건 또는 우리의 몸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생긴다.하지만 대부분 사소하기에 몰라도 사는데 불편함을 혹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냥 궁금증으로 남겨 버린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사소하다고 치부하지 않는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철학을 왜?라는 질문의 학문이기에 좋아하고 답이 없기에 끊임없이 파고 들어야 한다면 과학은 왜?라는 질문보다는 "어떻게 해서"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과학은 어떻게 해서 그런 현상과 사물의 형상의 특징 그리고 인간의 몸의 신비를 밝혀 내는 학문이다.
그래서 과학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서 우주의 원리까지 뻗어 나간다.너무 어려운 학문적 지식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이 책은 사소한 궁금증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왜 머리는 앞에서 빠지는지...그리고 바다에 번개가 치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대변은 참으면 왜 급한 대변의 느낌이 사라지는지 등의 정말 사소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아는 부분도 나오지만 맞다!나도 평소 궁금했는데 잊고 있었네 하면서 책에 빠져 들 수 있다.

이 책의 사소한 질문을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하다.아마도 기상천외한 대답과 그 대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니 미소가 나온다.

지루한 회의 시간에 잠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시간이 있다면 가볍게 질문을 던지고 마치 전문가인 듯 으쓱 하면서 아는 척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가끔씩 산책을 하면서 얼굴에 거미줄이 걸리는 느낌을 이제는 확실하게 무슨 이유인지를 알 수 있고 급하게 차를 끼어 들면서 화를 나게 하는 운전자를 보면서 급똥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질 건데 라고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책이라고 쓰고 리뷰를 마무리한다.

어렵지 않은 궁금증은 궁금증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궁금증은 나로 시작해서 세상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는 독자로서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지원 받은 책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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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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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떻게살아야하는가?
#이나모리가즈오
#다산북스


📕최근 서평단 모집에 지원을 잘 하지 않고 있지만 철학적인 제목에 끌려 신청한 책을 어제 받았다.그리고 방금전 책을 덮었다.리뷰를 쓴 파일이 다 지워져서 두번째 적고 있다.역시 인생은 끝없는 관철인가?라고 의심하여 본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수십번 아니 수백번 고민한 질문이고 철학이나 문학에서 항상 회자되는 질문이 책 제목이다.그리고 또 다른 질문 한가지는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어떻게와 무엇을 위해서 저자는 책을 집필한 것인가?라고 핵심을 잡고 읽어 나가보면 책에서 저자가 하는 말이 트랜서핑에서 이야기한 것들과 용어와 명칭이 다를 뿐 같은 이치와 깨달음에 접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불교에서 이야기 혼,카르마,진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토아 학파,에피쿠로스,불교,도교,천주교,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공자,맹자 등 종교,학파,철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방향성은 달라도 도달하는 종착점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훨씬 더 엄격한 삶의 방식을 통찰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것이 세월이 흐르고 나에게 주는 것이 돈,명예,권력이 아니라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고 그러한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게 되었을 때 저자가 말하는 우주의 의지..또는 트랜서핑에서 이야기하는 가능태의 힘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간이 철학을 잃어버린 것이 지금의 세계를 만든 원흉이라고 보고 있다.철학은 언제나 왜?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그 답에 근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던져 보는 왜?라는 것의 반복이다.

🎗왜?라는 단어를 잃어버린 인간은 "어떻게"라는 단어도 같이 잃어버렸다.

인간의 육체의 진화는 거의 끝이 났다고 본다.그러면 남은 것은 의식 혹은 정신의 진화다.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의 철학자와 인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정신의 진화가 인류의 생존과 연결된다고 한다.

개개인의 의식이 높아진다면 인류의 진화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이 되지 않지만...저자가 말한 "진아"라고 생각해도 부방할 듯 하다.

거기에 우주의 의지와 가능태의 힘까지 인간이 접근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종착지가 아닌가?라고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

계속 물어보자.철학은 왜?로 시작해서 왜?로 끝난다.정답이 없다.다만 정답에 가까이 다가갈려는 나의 자세와 의지가 있기에 그마나 아주 조금 정말 조금씩 하루 하루 접근하여 간다.

그게 살아야 하는 이유라고 오늘같이 혼자라는 생각에 빠진 나를 일으켜 세워 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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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1 - 신을 죽인 여자
알렉산드라 브래컨 지음, 최재은 옮김 / 이덴슬리벨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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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𝟳𝟮𝟒번째...책리뷰

#로어
#신을죽인 여자 (협찬도서)


📒그리스신화와 『헝거게임』이 만나다!
𝟕년마다 일주일간 아곤에서 펼쳐지는 인간 𝐯𝐬 신의 대결전 새로운 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그 날까지 사냥은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책의 주요 스토리이자 골격이다.

✒️𝟏편의 줄거리는.,

신들의 횡포에 화가 난 제우스는 이들에게 벌을 내려 신계에서 쫓아내고 𝟕년에 한 번씩 일주일 동안 ‘아곤𝐀𝐠𝐨𝐧’이라는 일종의 목숨을 건 경합을 치르게 한다. 이로써 신들은 𝟕년 동안은 불멸의 신으로 마음껏 힘을 과시하고 자신의 ‘신성’을 이용하며 편하게 살 수 있지만‘ 아곤’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은 인간과 똑같은 몸으로 헌터들에게 쫓기며 그들과 싸워 살아남아야 한다.

페르세우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로어(멜로나 페르세우스)는 ‘아이기스’ 방패를 되찾으면 부모님이 아곤을 떠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카드모스 가문의 근거지로 숨어들어 ‘아이기스’를 훔치지만, 부모님과 여동생이 처참하게 살해당한 장면을 목격한 후 아곤을 떠난다. 어느 날 새로운 아곤이 시작되고 고대 신 중 𝟐𝟏𝟏번의 아곤에서 살아남은 아테나는 그녀를 찾아와 은둔 중이던 그녀와 운명을 결속할 것을 요청하고 뉴 아레스인 래스를 제거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한다. 어린 시절 함께 대련 훈련을 했던 카스토르 아킬레우스도 뉴 아폴론이 되어 나타나 그녀의 복수를 돕는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진짜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로어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아테나는 래스를 제지하다가 죽기 직전 로어의 손에 칼을 쥐여주고 자기 심장을 찌르게 하면서 자신의 힘을 이어받도록 한다.

결국, 래스를 죽이고 신이 된 로어는 카스토르와 함께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데….

📒책은 내가 흥미있어 하는 영웅들의 이야기와 신들의 이야기를 인간의 시선으로 바꾼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가장 좋아하는 "페이드 스테이드 나이트"와 "라그나로크"라는 애니에서 등장하는 아처가 가지고 있는 아이기스의 방패와 라그나로크에서 제우스와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과의 전투를 생각나게 하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신들이 인간들에게 사냥 당하는 서사는 이제는 인간이 신과 대적할 정도의 과학과 힘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그리고 최근 키르케나 마녀 등 여성이 배재된 부분에서 주인공의 모습을 가지고 서사를 이끄는 것은 그 만큼 여성의 존재감과 지위가 상승한 것이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

𝟐편에서 로어는 신의 힘을 가지고 어떤 선택과 전쟁을 경험하며 신의 힘을 인간이 가졌을 때 생기는 결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우리에게 신의 힘이 주어진다면 나에게 신의 힘이 있다면 어떤 결정과  선택을 할지... 가지지 않고는 모르는 결과를 상상해 본다...




#책#북 #북그램 #독서#북스타그램 
#신간책 #책그램 #책리뷰 #책인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서평
#책이야기#책소개#신과인간의전쟁
#알렉산드라브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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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𝗯𝗼𝗼𝗸𝘀𝘁𝗴𝗿𝗮𝗺 #𝗛𝗜𝗚𝗛𝗟𝗬𝗦𝗘𝗡𝗦𝗜𝗧𝗜𝗧𝗘𝗣𝗘𝗢𝗣𝗟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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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팍스 2
사라 페니패커 지음, 존 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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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팍스𝟭을 읽지 않은 상태로 𝟮권을 읽어 나가는 독서에는 무리는 없는 듯 보인다.


𝟭권에서 인간들의 전쟁으로 엄마와 아빠를 잃은 소년 피터는 전쟁으로 인하여 홀로 버려진 어린 여우 팍스를 인간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친구처럼 지내게 되고 팍스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피터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𝟮권은 서로 헤어진 피터와 가족을 구성하게 된 팍스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된다.피터는 부모님의 죽음과 친구인 팍스를 잃었다는 상실감과 죄의식으로 그에게 따스하게 다가오는 손길들을 느끼지 못하고 거부한다.특히 그가 살던 집에 대한 생각은 집이 아닌 공포와 죄의식의 공간으로 표현된다.

한편 홀로 자연에 남겨진 여우 팍스는 가정을 꾸려 𝟮명의 아들과 𝟭명의 딸을 가진 아버지가 되어 간다.팍스는 피터가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한 원한과 분노는 없다.어린 시절 자신을 돌보아 준 다른 인간들과 다른 존재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터와 팍스는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게 된다.
이 둘의 만남을 통해서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인간은 대단히 직관적이고 자신의 문제에 인생의 전부를 건다.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의 의식은 거기에 매몰된다.매몰된 의식 속에서는 아주 작은 친절이 나의 마음속 아주 자그말한 틈으로 파고 들어올 수가 없다.

피터에게 친절한 할머니의 손길,동료들의 관심이 그에게 부담스럽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다.반대로 팍스는 작은 친절이 어떤 것인지를 인간보다 더 소중하고 깊이있게 바라보는 성인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의 저자도 언더월드의 세계를 알고 있는 듯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나무들의 소통의 세계를 알고 있는 저자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나무들이 각자의 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나무들의 언더월드는 "소통과 도움"의 세계다.뿌리와 곰팡이...균류를 통해서 서로 소통하여 병이 걸리면 공유하여 치료하고 나무를 부러뜨리거나 유해를 가하면 정보를 먼거리에 있는 나무들에게 공유하여 대비를 시킨다.

이 책에서도 인간보다는 팍스가 소통과 도움을 주는 언더월드의 뿌리같은 존재로 보인다.그리고 팍스의 아픈 어린 자식을 다시 피터에게 맡김으로써 집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 책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손길의 따스함이지만 인간들은 왜 점점 그 따스함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가?라고...

🎯저자가 제목으로 정한 집으로 가는 길에는 분명히 인간은 동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따스함의 손길의 지켜봄이 있었다고 말이다.

그러니 집으로 가는 길에서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라고 영혼이 속삭인다면 표식을 찾기를...빕니다.
그 표식은 거리와 공간을 넘어서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줄 것임"을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 느낀다.


나의 집이 그리운...오늘오후에...리뷰를 마치며...



🎖아르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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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특서 청소년문학 25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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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구미호 식당,저세상 오디션에 이어 약속 식당으로 이어진 작가님의 책이다.구지 구미호 식당으로 부르는 이유는 만호라고 하는 구미호가 저승의 문턱에서 어떤 제안을 통해서 식당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채우는 설이와의 이승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호라는 구미호를 통해서 저승에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마다하고 다시 설이를 만나기 위해 현재의 시간으로 다시 돌아온다.

단지 시간은 손에 찍혀 있는 도장이 사라지기 전까지라는 제안과 채우가 찾는 설이도 다시 태어나서 나이,성별,얼굴을 모른다는 점이다.그리고 설이가 "게"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약속 식당에서 설이와 만든 요리를 단서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당을 지킨다.그리고 이 식당에는 괴담처럼 내려오는 사건이 있다.식당 𝟮층에서 살던 가족들이 사라져서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점과 그 이후 식당 𝟮층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괴담처럼 내려 온다는 점이다.

채우는 그 소리의 정체를 비가 오는 날 확인하게 된다..과연 채우는 설이를 찾을 수 있을까?그리고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책은 약속에 관한 소설이다.우리가 살면서 흔하게 질문하는 약속들 말이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 혹은 남편과 살겠냐고 우리는 쉽게 질문한다.그리고 우리는 대답한다.아주 쉽게 말이다.
저자는 그 대답에 대하여 굉장히 사실적인 주제를 담아낸다.

죽어서도 지켜야 하는 약속이라면 지금 이 순간 즉,현재에서 지켜야 하는 이유를 담담하게 담아낸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는 저자 자신이 현실에서 바라보던 아버지와 언니,오빠의 죽 음이 스며들어 있다.그래서 결말까지 읽고 나면 소설에서 더욱 더 진정성이 느껴진다.

🎲우리는 가끔씩 경험한다.여기 와 본 곳인데?이 다음 이렇게 일이 진행 될 거야?이런 느낌을 "데자뷰"라고 부른다.

혹시 살면서 우리가 이런 느낌을 받았다면 전생에 기억이 반짝인 것일지도 모른다.이 반짝이는 기억을 되새기면 내가 혹시 전생에 지켜야 했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그 약속이 무엇이든 인간의 삶은 다시 "리셋"할 수도 처음부터 다시 똑같은 기억과 상황과 똑같은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그래서 우리는 현재에서 내가 소중하게 지켜야 한다고 약속한 것들을 살아있는 동안 지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약속은 지켜야 하기에 함부로 할 수 없는 구속력이 있다.
그 구속력이 사라진다면 약속은 더 이상 약속이 아닌 변명 또는 바램이 되지 않을까?라고 나에게 반문하여 본다.

내가 지금까지 약속한 것들...그리고 앞으로 약속할 것들의 무게감을 느낀다.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식당"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면...

🎁그 약속은 지키지 못한 약속이다...


🎖신간서평단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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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𝗯𝗼𝗼𝗸𝗿𝗲𝘃𝗶𝗲𝘄𝗲𝗿 #𝗯𝗼𝗼𝗸𝗹𝗼𝘃𝗲𝗿
#𝗕𝗼𝗼𝗸𝘀𝘁𝗼𝗿𝗮𝗴𝗲 #𝗯𝗼𝗼𝗸𝘀𝘁𝗴𝗿𝗮𝗺 #𝗱𝗮𝗶𝗹𝘆
#𝗵𝗶𝗴𝗵𝗹𝘆𝘀𝗲𝗻𝘀𝗶𝘁𝗶𝘃𝗲𝗽𝗲𝗼𝗽𝗹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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