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𝟯𝟬일셀프카운슬링다이어리1#𝗮𝗿𝘁𝗲#다이어리⠀⠀⠀📜일하는 마음이 괜찮나요?라고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작은 문구를 보면서 펼친 다이어리는 책은 아니지만 다이어리 중간 중간에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문구들과 직접 손으로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적게 하는 페이지들로 되어 있다.⠀일에 대한 생각,가치가 모두 다르겠지만 노동이라는 것에서 각자가 무엇을 보고 있을지 궁금하다.⠀노동의 배신은 농경 사회가 시작되면서 급격하게 늘어난 노동시간을 가져왔고 수렵채취를 통하여 먹을 것을 얻고 남은 시간을 휴식을 취하던 시간을 사라지게 했으며 부의 계층을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일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모든 것처럼 현대인은 살고 있다.최소 𝟴시간이라는 노동을 통해서 사회는 무엇인가를 생산한다.노동을 통해서 생산된 무엇인가를 또 생산자들이 구매하고 소비하고 버린다.이러한 패턴이 소비사회를 계속 부추긴다.⠀이러한 시대에서 노동,즉 일이란 당연하게 해야 하는 행위라는 생각은 보편적인 생각이다.점점 집단의 부속품에서 떨어져 나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노동이 가진 획일성 나를 버려야 시스템에서 갈등이나 고민없이 부속품처럼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면 노동으로 우리가 버려 두고 있던 것들의 가치가너무 큰 것이 현실이다.⠀다이어리를 잠깐 쓰면서도 𝟭𝟬년 전 𝟱년 전 직장이 떠오른다.내가 보낸 노동의 시간에서 내가 배운 것들은 무엇이고 내가 앞으로 어떤 의미로 나의 시간을 셀프 카운슬링 할 것인지 다이어리를 적는 잠깐의 시간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은 것 같다.⠀번아웃,우울증,무력감 등을 느끼는 우리의 시간은 공평하지 않다.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개개인이 가진 노동의 댓가로 얻은 돈으로 또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돈으로 사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배달원들의 시간,편의점 알바원의 시간,커피 한잔을 만드는 시간을 말이다...⠀𝟯𝟬일 동안 내가 쓴 나의 다이어리에 과연 나는 무엇이라고 쓰게 될까?⠀⚖️나에게 일은_____________다.⠀⚖️나에게 일과 노동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지 이제는 진지하게 탐색하여야 할 때임을 느끼는 하루를 다이어리에 적어 본다...⠀일,관계,마음 세가지의 다이어리가 있으니 각자에게 중요성에 따라 선택하여 다이어리를 써 보면 될 것 같다.⠀⠀⠀🎁아르테 책수집가 서평단으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셀프토닥토닥 #서늘한여름밤 #서밤#자존감 #다이어리 #셀프카운슬링 #상담#일 #인간관계 #자기계발 #마음 #다이어리추천 #다꾸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다꾸스타그램 #직장인 #마음건강 #아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