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도서지원)⠀#서재의마법#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페이지:253🎲미디어숲⠀⠀⠀📗많은 책들이 세상에 존재하 지금 이순간에도 책은 인쇄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서재를 가지게 된다.뭐 아닐수도 있다.⠀서재의 마법이라는 제목에 끌려 선택한 책이다.20년간 지식 전달자로 살아온 저자의 특별한 독서 공간 즉,서재에 대한 질문과 저자의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화식의 스토리와 저자의 서재방을 사진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인간은 언제나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기를 소망한다.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서재를 희망하고 나름의 공간을 책으로 채운다.저자의 서재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서재와는 차원이 좀 다르다.책의 수량과 서재의 크기가 우선 압도적이다.거기서 끝난다면 책 자랑에서 끝나는 책이 될것인데 저자의 서재에서 가장 큰 차이는 자신만의 프로세서를 구축하는 베이스 캠프를 구성하여 자신이 바라보는 정상의 목표를 향해 항상 준비되어 있는 장소다.⠀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목적에 따라 책을 선택하는 분야와 종류가 달라진다.즉,목적성을 어디에 두고 책을 읽을 것인가?라는 질문이 따라온다.저자는 지식의 추구가 목적이라고 이야기한다.⠀"지식세대"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지만 지금의 사회는 모두가 지식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읽는다.그러므로 지식세대가 누구인가를 규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지식시대"라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이러한 지식시대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듯하다.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점과 쉽게 철학,인문,경제를 타인이 분석해서 입에 떠 넣어 주는 시대가 되었다.이런 현상은 넘쳐나는 책의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정확한 지식을 주는 것인지 알기 힘든 현실 「안개속에 있는 느낌」과 너무 정형화 시켜 패턴과 습관 정보를 정리할려고 한다.과연 이런 지식은 얼마나 나를 변화시키고 만족하게 했던가?를 생각하여 보면 된다.⠀🔸진정한 독서의 목적은 무엇일까?🔸책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이 두가지를 저자는 자신의 서재와 서재 공간에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기 보다는 보여준다.이런 방법과 이런 방법이 좋은 이유를 보여준다.⠀나의 주위에는 책 읽는 사람들이 없다.그러나 인스타에 들어오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넘쳐난다.참 아이러니하다.문제는 책을 사는 이유는 읽는 것이고,독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책을 읽는 최종 목적은 활용성에 있다고 본다면 저자의 서재는 활용성을 최대치로 올려 놓은 「 자신의 시간과 공간과 의미가 결합 된 」공간이다.⠀서재라는 곳에 자신의 최대치의 목적에 맞게 프로세서를. 구축하여 활용성을 극대화한 공간이다.그의 직업에 맞는 서재의 탄생이라고 보인다.이 공간을 구경할 수 있는 책이다.우리가 살면서 몇번이나 타인의 서재를 구경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여 본다.그래서 끝까지 보게 되는 책이다.라고 적어 본다.⠀나 또한 나만의 서재가 있다.그리고 난 책은 최대한 불편하게 본다.종이책은 디지털 시대에 자리를 조금씩 잃어 간다.그리고 마케팅과 대형 기획에서는 이제는 책을 읽어 준다.목소리 좋은 음성과 내가 읽지 않아도 누군가가 대신 나의 책 읽는 시간을 대신하여 준다.(이러한 현상이 하나의 유행이기를 개인적으로 빌어본다.)⠀이런 책 읽기에 통찰이 있을 수 있을까?지속적으로 질문을 도출하고 변화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의식을 끝도 없는 어둠속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지금은 하지 않기로 했다.이 문제는 어차피 개인이 풀어나갈 문제이며 누군가가 이야기한다고 바뀔 것은 아니기에 ...⠀⠀바딤 젤란드의 말로 리뷰를 마친다.무엇인가를 깨달은 사람은 아는 것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그 말을 하는 순간 마네킹의 불편한 시선과 행동이 불편하게 한다고...펜듈럼이라고 말하고 집단적 사고라...부른다..⠀⠀📘책을 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