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주식사전 - 2030 유망 업종과 종목을 단어로 이해하는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책리뷰(도서지원)

#장지웅

🎲페이지:𝟐𝟗𝟗
🎲주식공부,여의도책방


📙연일 쏟아지는 투자관련 정보와 코스피,가상화폐,아파트 가격의 싱습 하락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을까?그리고 𝟐𝟎𝟐𝟏년의 핵심은 수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일명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 상승장에 올라탔다.

그들의 궁긍증은 𝟐𝟎𝟐𝟎년의 장이 다시 올 것인가?에 대한 걱정반 기대반의 심리일 것이다.투자 시장에 초보자들이 많을 때 조금해야 한다.타킷이 될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이 알게 되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고 그들이 알고 있다면 너도나도 다 아는 정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초보 투자자들에게 맞는 눈높이로 쓰여진 책이다.즉,추천이나 투자를 하라는 기존의 성공학,투자학 책이 아니라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한 사전이다.사전이란 단어의 뜻을 풀이하여 단어가 가진 뜻과 의미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도 그런 취지로 쓴 책이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분야를 「바이오,그린뉴틸,미래차,언택트,미디어,소비재,𝟒차산업,소부장,𝟓𝐆,기본 용어」로 10가지 𝐜𝐡𝐚𝐩𝐭𝐞𝐭로 선정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검색량 순으로 𝟑𝟎𝟎여 개의 핵심단어에 대한 키워드를 상색하게 설명하고 있다.
핵심 키위드와 관련된 단어를 쉽게 왼쪽에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아래 부분은 관련 종목에 대한 기업의 굵직한 사업과 사업성에 대한 발전을 짧게 설명하여 키워드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였다.

그리고 전문가의 한마디를 통해서 더 확장된 정보는 개인이 찾아 볼 수 있도록 한장에 정리를 잘하여 놓았다.

기존의 투자책,성공학 책들이 가진 이렇게 하면 투자에 성공한다.이 법칙을 따라서 해라,혹은 나는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되었다.라는 투자에 대한 확실성을 말하는 것이 아닌 종목 선정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관련 종목들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는 점이 확실하게 저자의 의도가 투자 권유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는 사전이라고 보면 될 것같다.좀 더 신중하게 투자하라는 저자의 의도가 위로가 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투자학,성공학 책들의 서평에 혹평을 많이 했었다.투자관련 유투버,블로그,책들이 책임질 수 없는 내용과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는 내용에서 그들의 정보는 과연 자신에 말이나 글에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항상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조금 결이 다른 책으로 생각된다.
투자를 위한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기에 신중하게 투자하라는 저자의 집필의도가 마음에 들기에 잘하지 않는 추천을 하여 본다.

경제학,투자학은 확률이나 지식,정보를 누가 더 정확하게 예측 가능한가?라는 싸움의 시대는 지났다.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의 결과물이고 그 결과물은 인간이 어떤 정보를 제공하느냐의 주인의 양심에 따라 나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책을 덮는다.

누구나 투자를 하지만 누구나 투자에 성공하지는 않는다.
누군가 성공하여 돈을 얻는다면 반드시 누군가는 돈을 잃는 사람이 있다는 전제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블랙스완...로스차일드...금본위...화폐....𝐈𝐅𝐑𝐒 등을 깊게 들여다 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나도 한 때 경제학에 빠져 그 광풍에 들어갈 뻔 했던 시기가 있었으나...다행이도...인문학이 나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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