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리뷰(도서지원)

#수도자처럼생각하기
#𝑱𝑨𝒀𝑺𝑯𝑬𝑻𝑻𝒀



📙한권의 책,수업을 들으면 방법을 바꾼다고 내가 가진 문제가 한번에 해결된다는 생각은 굉장히 오만한 착각이다.
외부,내부의 요인은 언제나 완벽한 경우는 살면서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나와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삶은 뜻대로 되지 않기에 내 길을 가면서 나의 길 위에 삶을 데려가야 한다.이 점을 이해한다면 삶에서 오는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다.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내 삶이 추구하는 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누구의 길도 누구의 속도도 아닌 내가 낼 수 있는 나만의 속도로 내가 원하는 때에 반응하고,대처하는 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다르마"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에 책에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다.

「다르마란 뜻은...담마종교에서 자연법으로 불리는 개념으로 인도계 종교에서 중요한 교리이다.그 기원은 오래된 것으로서베다에서는 신적 의지에 대해 인간 편에 서서 인간생활에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최고의진리, 혹은 종교적 규범, 사회 규범(법률·제도·관습), 행위적 규범(윤리·도덕) 등 넓은 범위에 걸친규범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쉽게 말해 내가 정의하는 진리와 규범,행위 등을 내가 가진 의미와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도다.

삶이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누구가 나에게 무례하게 굴거나,직장에서 내가 가진 다르마와 다른 타인의 목적과 정의를 강요한다면 내가 가진 다르마를 사용할 방법을 찾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라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핵심적인 문구이며,독자에게 던지는 핵심이다.

📙요약하면..「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란..」

초연함,지금의 나,자신감,겸손,두려움은 내 세상이 나에게 주기도 하지만 매 순간 내가 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것도 "나"라는 존재다.이 패러독스와 우리는 현실에서 자주 부딪친다.그리고 이 책에서도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상반된 생각이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느냐,하는 것을 항상 수도자처럼 느끼고 찾으며,물음이 생기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나의다르마를 성장시키고 확대하여 나가는 것이...

수도자처럼 생각하기가 아닌가?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본다.

그렇다고 수도자의 마음가짐만을 가진다고 모든 것을 다 알아낸 것은 아니다.수도자의 마음가짐은 영원한 배움의 과정이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나가야 한다.
수도자들도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각,근면,집중,끊임없는 실천을 하고 있을 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도자 또한 신이 아닌 인간이며 가지고 있는 것은 같다.

수도자들이 가진 것은 자신들에게 영향을 주는 알아채고,멈추고,바꾸는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이다.말로 적는 것은 싶다.말로 적고 실천과 깨달음은 하지 않아도 말은 살아 있기에 나는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서 멈추는 순간 찾아오는 「생각의 파편과 의심의 파편 분노의 파편」을 나의 다르마에 물어보면 된다.

이 순간 수도자라면 어떻게 할까?..
난 지금 수도자에게 가까운 질문을 하고 있는가?라고....책을 덮는다...

📔쉽게 얻어지는 것들이 아니기에 더 빛을 내는 것들이 있다.그 빛나는 돌을 찾기 위해서 내가 가진 사유와 의도는 항상 부딪쳐서 새로워질 필요성을 가진다.

오늘도..내일도..글을 쓰는 이 순간도...그렇게 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