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99%는 피드백이다 - 하버드 협상연구소에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더글러스 스톤 외 지음, 김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필독단 1기

📕페이지:𝟒𝟗𝟓
📕자기계발서,𝟐𝟏세기북스



📑피드백의 의미는 우리말로는 되먹임으로 불린다.
공학적으로는 전기 신호가 일방적으로만 흐르는 것외에 수신자에게 신호가 수신된 후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아마도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상품의 품질이나 서비스 평가를 받아 자료로 받는 것도 피드백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보면 일상 생활에서 피드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들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특히 기업에서 우리는 더 많은 피드백이 우리를 기다린다.넓은 의미에서 피드백은 나에게 주어지는 정보도 피드백이라고 보면 된다.

「즉,피드백은 넓은 의미로 우리 자신을 알아가는 방식,인생을 배워가는 방식이라고 확장해도 된다.」

누군가의 평가외에도 감사를 표현하거나 의견을 표현하거나 관계를 끊는 일 역시 피드백이다.그러므로 피드백은 공식적,비공식적,직접적,암시적일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누군가로 부터 받은 피드백으로 괴로워하는 즉 수신자에 대한 내용이다.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의도와 이를 수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이유는?

누군가로 부터 받은 피드백에 괴로워하는 수신자가 많기 때문이다.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대부분 위계 서열상 나 자신보다 높은 직급이나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노련하게 피드백을 학습할 수는 없는가?라는 물음이 이 책에 핵심이다.우리의 삶은 특별한 교사나 멘트,스승은 드물고 보통 사람이 넘쳐난다.그리고 보통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가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그리고 자신이 학습한 내용이 맞다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피드백의 핵심 변수는 무엇일까?왜 의견을 잘 받아 드리지 않게 되는지를 알게 되면 나 자신의 불만,좌절,요구등에 대처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책은 핵심 변수를 능력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반응을 𝟑가지로 크게 이야기한다.

「진실자극」「 관계자극 」「정체성의 자극」이다.

진실일까?라는 물음...나와의 관계에 따른 말의 친밀도와 농도,나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게 또는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대화들로 직장인과 현대 사회는 괴로움에 몸부림친다.그리고 대부분 뒷담화의 주제로 안주 삼아 씹어도 기분은 풀리지 않는다.

상대방의 터무니없는 피드백과 부당하고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데다 피드팩을 받아들이기 싫은 순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그 방법을 ..

「진실자극」「 관계자극 」「정체성의 자극」과 대화의 기술로 자신을 다치지 말고 성장할 수 있으며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피드백의 기술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아마도 잔소리에 익숙해서 무덤덤한 사람은 읽지 않아도 될 것 같다.하지만 하루 중 가장 힘든 감정이 피드백으로 받는 것이라면 이 책이 말하는 두가지의 욕구를 무시하지 말기를 바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성장과 동시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를 원한다.

이 두가지의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간은 위에 두가지 성장과 자존감에 상처를 받게 되면 감정적으로 변한다.그리고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

「내가 소란하면 밖도 소란하다」는 말이 있다.」
나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그리고 학습 능력에 따라 수신자는 피드백에서 다른 것들을 보게 된다.

나의 정체성에 대한 공격인지,나에게 해 주는 친밀감의 표현인지,정보를 제공하는 단순한 피드백인지...가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기를 바란다.

책이 당신에게 보내는 피드백을 수신자로서 읽어 본다면 지금보다 휠씬 수신 감도와 방법이 다양해 질 것이다.

책을 덮는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중 누가 더 중요할까?
누가 더 괴로울까?그리고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오늘도 나의 수신감도는 안테나 𝟒개로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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