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스러운 고독의 맛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박선형 옮김 / 샘터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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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



📚제목처럼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을 제대로 느끼는 작가의 글이 통통 튀어서 문장을 만든다.

자유롭고 기분 좋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행복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간 사람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본다.
누가 가르쳐 주거나 이야기하지 않아도 행복에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하게 깊은 철학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만이 행복이라는 것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성실함만이 삶을 꽉 채우게 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작가는 몸소 실천하여 보여준다.

작가의 삶에서 성실함이란 깊은 고뇌와 생각의 상념이라는 막연한 예측을 작가는 특유의 위트와 재치. ..그리고 마지막 무기인 독특한 시선으로 짧은 주제로 다양한 글을 보여준다.

우리가 가진 상식이라는 부르는 것들을 비틀어 버리는 작가의 글은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게 하는 힘이 있다.
그 힘의 원천이 상식이라는 것을 벗어 던진 작가의 삶의 실천이 아닌가?라고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알게 된다.

🔸상식이라는 개념은 우리의 생각의 족쇄가 되곤한다.

상식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족쇄를 스스로에게 채우고 무난한 길을 이탈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만든다.
누군가가 상식이라고 만든 모든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의 생각으로 정하는 것으로 작가는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고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본다.

그리고 상식의 틀을 벗어나게 되면 삶에서 제법 만만치 않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행복의 높이가 낮아서 불행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상식을 벗어나는 삶을 살지는 않는다.누군가는 돈과 편리함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주하는 생각은 나는 책을 왜 읽는가?라는 질문이다.지식,깨달음,앎,인문상식. . .이런 것들은 아닌 듯 하다는 생각을 한다.

가끔씩은 핸드폰의 전원을 꺼두는 것처럼 책을 읽지 않는 하루가 젊은 시절의 지식의 탐욕이나 욕망처럼 나를 몰아 세우지를 않는 나를 보게 된다.

아마도 지금의 나는 그 동안 내가 읽은 책들의 가지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자라고 있던 소설,철학,수필,심리학,정신분석학,인문학 등의 각기 다른 나무들의 가지를 잘라내야 또 다른 새로운 가지가 자라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책을 만났다.

🔸세상의 행복의 조미료를 알아 간다면 나도 작가처럼 . .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 . 전혀 사치스럽지 않지만 남이 보기에는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의 가지를 하나 잘라낸다.」책을 덮는다.


🌸나의 최고의 사치는 무엇일지. . .
그리고 내가 가진 상식이나 지식이라는 족쇄를 버릴 수 있을지 고민속으로. .천천이 잠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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